“박민수, 아버지와 단단한 약속”…가족의 시간에 스며든 진심→뭉클한 울림
조명 아래 부드러운 온기가 촬영장을 따스하게 감쌌다. 박민수는 아버지 박종견과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진지한 눈빛과 자연스러운 미소, 그리고 아버지를 향한 은은한 손길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 견디며 쌓아온 가족의 신뢰와 애정이 녹아들었다. 세월의 무게를 고스란히 품은 두 사람의 모습은 한 장의 사진에 오롯이 담겼고, 이를 본 이들은 깊은 여운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박민수는 짙은 남색 셔츠와 밝은 베이지색 팬츠로 단정한 느낌을, 아버지는 회색빛 수트와 검은 구두로 세련된 품격을 보였다. 검은 뿔테 안경 너머로 드러나는 아버지의 미소에는 깊은 여유와 자부심이 묻어났다. 특히 아들이 건네는 따뜻한 손길, 그리고 무대 세트와 아늑하게 배치된 조명등이 가족의 순간을 한층 더 포근하게 감쌌다.

박민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롤모델, 나의 보물 울아버지와 함께한 아침마당. 아들한테 피해주면 안 된다며 일주일 넘게 대본만 쳐다보시고, 최선을 다해주신 박종견 경감님.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오롯이 가족을 위해 살아온 아버지의 인생, 이제부터는 아들이 책임지겠다고, 아프지 말고 오래 건강하기만 바란다”는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 말에는 가족을 품은 깊은 존경과 변함없는 사랑, 그리고 새로운 책임감이 진하게 배어났다.
팬들은 “부러울 만큼 아름다운 가족”, “두 분의 환한 미소가 큰 위로를 전한다”, “늘 건강함을 기원한다”는 등의 메시지로 진심 어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진한 가족애와 다정한 언어가 거침없이 전해지며, 보는 이들 모두가 공감을 나눴다.
박민수는 이번 게시물을 통해 이전보다 한결 성숙해진 시선과 가족을 향한 변함없는 책임감을 드러냈다. 숨지 않은 사적인 가족의 순간을 통해 남긴 따뜻한 메시지와 약속은 계절의 끝자락에서 더 큰 울림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