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인투셀 장중 4.59% 급등”…코스닥 131위 시총, 거래대금 201억 돌파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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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셀의 주가가 10월 14일 장중 한때 42,150원까지 오르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9분 기준 인투셀은 전 거래일 종가 40,300원 대비 1,850원(4.59%) 오른 42,150원에 거래됐다.
이날 인투셀은 시가 41,000원에서 거래를 시작해 장중 고가 43,300원, 저가 40,000원을 기록했다. 주가는 고점 대비 일부 내렸으나 전체적으로 우상향 흐름을 보여줬다. 거래량은 479,956주였고, 거래대금은 201억 8,5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은 6,266억 원에 달해 코스닥 시장 131위에 올랐다. 전체 상장주식수는 1,484만 7,600주로, 이 중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71만 2,917주다. 외국인 소진율은 4.80%였다.
동일업종의 주가수익비율(PER)은 74.27배를 기록했다. 반면 동일업종 평균 등락률은 -0.29%로 약세를 보였다. 업계에서는 인투셀의 이날 강세가 개별 호재 등보다는 투자 심리와 시황에 따른 단기 매수세 유입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증권가는 코스닥 시장 내외 불확실성 요인과 업종별 차별화 현상에 주목하며, 투자자들의 선별적 접근 필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향후 인투셀 주가의 추가 상승세는 시장 변동성과 기업 실적에 좌우될 전망이다.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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