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속보] 김제 요촌동 시간당 50mm 폭우…기상청, 침수 피해 우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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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7일 오전 2시 8분, 전북 김제시 요촌동 일대에 시간당 5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며 침수 등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상청은 해당 지역에 대해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하천 범람과 도로·주택 침수, 차량 고립 등 2차 피해 발생 위험을 경고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국민행동요령은 cbs063.kma.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안내하면서, 저지대와 지하차도 등 침수 위험 장소로의 접근을 삼가고, 빗길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이미 과거에도 시간당 5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로 인한 피해가 반복적으로 보고된 만큼, 지역 주민들은 기상청 안내에 따라 신속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
![[속보] “김제 요촌동 시간당 50mm 호우”…기상청, 침수 위험 경보](https://mdaily.cdn.presscon.ai/prod/129/images/20250907/1757179388709_704238013.jpg)
현재 김제시와 관계기관은 실시간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추가 위험 발생 시 주민 대피 안내 등 추가 조치를 예고한 상태다. 기상청과 당국은 "시민들은 침수 예상 지역을 피하고 행동요령을 숙지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관련 안내와 국민행동요령은 기상청 홈페이지(cbs063.kma.go.kr)에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김제시 요촌동 인근 주민들은 현재 상황에 유의하며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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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김제시#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