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바자’ 커버 속 10년의 약속”…커버 수익 팬클럽 몬베베에 전액 기부→따스한 감동 번지다

몬스타엑스의 진심은 커버 한 장 너머까지 깊게 전해졌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하퍼스 바자 코리아 가을 에디션을 장식한 몬스타엑스는 이번 화보로 빛나는 추억과 함께 팬클럽 몬베베에게 잊지 못할 남다른 선물을 남겼다. 멤버 셔누,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여섯 명은 ‘Better Together’라는 주제 안에서 각자의 내공과 색깔을 자연스럽게 풀어냈으며, 집처럼 따뜻한 공간에서 자유롭고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한층 가까운 친근함을 전했다.

화보에서 드러난 몬스타엑스의 자연스러운 매력은 짧은 포즈 속에서도 명확했다. 카메라를 향한 시선마다 멤버 각자의 색이 묻어났고, 장면마다 스며든 따스함은 팬들의 기억에도 깊이 흘러들었다. 여기에 케이스위스의 스타일을 자유롭게 소화한 멤버들의 모습은 마치 오래된 친구가 집으로 돌아온 듯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마당이나 집 안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는 여섯 멤버의 유쾌한 에너지가 한껏 살아났다.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소년 같은 모습부터 콜라주와 분할 화면, 아기자기한 스티커를 활용한 연출까지 다양한 편집 기법이 더해져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설렘을 안겼다. 화보와 영상 모두에서 몬스타엑스는 데뷔 10년 차 팀의 여유와 애틋함, 그리고 여전히 변치 않는 우정을 실감나게 보여줬다.

무엇보다 이번 화보의 커버 모델 수익금 전액을 팬클럽 몬베베의 이름으로 기부하기로 해 의미가 더 커졌다. 헤어 희원 실장, 메이크업 섭주 원장 등 스태프 역시 재능 기부로 힘을 보탰다.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함께해온 10년의 마음을 모아 더 큰 행복을 전하고 싶다”는 다짐과 함께, 팬들과의 특별한 역사를 또 하나의 선한 영향력으로 남긴다.

오는 9월 1일에는 미니앨범 ‘더 엑스’(THE X) 발매가 예정돼 있다. 몬스타엑스는 선공개곡 ‘두 왓 아이 원트’를 통해 한층 더 확장된 음악 세계를 펼쳐 보여주고 있으며, 타이틀곡 ‘엔 더 프론트’를 비롯해 멤버 형원, 주헌, 아이엠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한 다채로운 트랙으로 주목받고 있다. 변화와 도전 앞에서 두려움 없이 자신의 길을 걸어온 몬스타엑스의 음악과 팬 사랑은 변함 없는 감동을 전한다.

몬스타엑스가 참여한 하퍼스 바자 코리아 가을 에디션 특별판 화보와 멤버 인터뷰는 9월 3일 오프라인 매거진과 공식 웹사이트, SNS를 통해 모두 공개된다. 한편, 새 미니 앨범 ‘더 엑스’ 역시 9월 1일 정식 발매돼, 다시 한 번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