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0.5% 상승”…외국인 보유율 21%대 유지, 거래대금 168억 원 넘어
셀트리온 주가가 8월 28일 장중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코스피 시장에서 시가총액 12위에 위치한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11시 7분 기준 17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170,800원)보다 0.53% 오른 수치로, 동종 업종 평균 상승률(0.18%)을 웃도는 흐름이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날 시가 171,000원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 172,400원까지 상승했다가, 저가는 170,800원에서 형성됐다. 현재까지 거래량은 97,872주, 거래대금은 168억 700만 원에 이르렀다.

셀트리온의 외국인 투자자 보유 비중도 눈길을 끈다. 상장 주식 중 21.28%에 해당하는 49,132,715주를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다. 같은 시간 기준 동일 업종 PER는 81.43배인데 반해 셀트리온의 주가수익비율(PER)은 81.72배로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배당수익률은 0.40%다.
투자자들 사이에선 반도체 등 대형주 강세와 더불어 바이오 업종에 대한 기대가 재차 부각되는 모습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외국인 매수세가 유지되고 있고 수급이 견조해 단기적으로 추가 상승 여력도 배제할 수 없다”며 “PER 등 주요 투자지표가 업종 평균과 비슷해 무리한 저평가·고평가 논란은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올 들어 증시 변동성에도 시총 상위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업계에서는 다음 달 해외 기관 투심 변화 및 FOMC 일정, 코스피 대형주 실적 발표가 단기 주가 향방을 가를 변수로 꼽는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예정된 미국 경제지표와 국외 증시 흐름에 셀트리온을 비롯한 바이오주 수급이 민감하게 반응할지 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