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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상하이 마스터클래스 현장서 터진 감동”…K-뮤지컬의 품격→중국 팬 마음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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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상하이 마스터클래스 현장서 터진 감동”…K-뮤지컬의 품격→중국 팬 마음 울렸다

정재원 기자
입력

환한 미소로 무대를 밝히던 옥주현의 상하이 팬미팅은 이내 진지하게 스며든 이야기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엘리자벳’과 ‘위키드’, ‘마타하리’, ‘레베카’ 등 굵직한 작품의 감동이 옥주현의 목소리를 통해 되살아나는 순간, 관객들은 음악을 매개로 국경을 뛰어넘는 특별한 교감을 경험했다. 옥주현이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서 상하이 팬들과 만난 이번 일정은 현지에서 K-뮤지컬의 자부심을 새로 증명하는 무대였다.

 

현지의 뜨거운 관심은 팬미팅 티켓이 초고속으로 매진되는 모습에서 잘 드러났다. 팬들은 직접 전하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담담한 공연 후기를 들으며 배우 옥주현에게 깊은 신뢰와 애정을 보내는 모습이었다. 공연장에서는 한국 창작 뮤지컬의 서사를 나누는 대화와, 문화 차이마저 뛰어넘는 음악적 힘이 관객의 마음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옥주현은 무대 내외에서의 경험과 국제 교류에서 느낀 생각을 자연스레 녹여내 현장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옥주현, 상하이서 ‘K-뮤지컬’ 빛낸다”…팬미팅·마스터클래스→현지 열기 증명 / 쇼온컴퍼니
“옥주현, 상하이서 ‘K-뮤지컬’ 빛낸다”…팬미팅·마스터클래스→현지 열기 증명 / 쇼온컴퍼니

이번 마스터클래스는 뮤지컬 배우와 전공자를 위한 1대1 심층 지도로 진행됐다. 옥주현은 실제 무대에서 체득한 노하우와 연기의 이론을 결합해, 개별적인 문제를 함께 분석하며 실전 감각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구체적인 코칭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옥주현의 따뜻하지만 단호한 조언 속에서 한국 뮤지컬의 진정한 저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마타하리’, ‘마리 퀴리’, ‘레드북’ 등 국내 창작 뮤지컬에서의 활약에 더해, 후배들에게 기꺼이 어깨를 내어주는 선배의 모습이 감동을 자아냈다.

 

팬들과 배우들이 함께 호흡한 상하이 문화광장 뮤지컬센터의 이 특별한 순간은 한국 뮤지컬의 예술성과 감성이 현지에서 어떤 방식으로 울림을 주는지 생생하게 보여줬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팬들과 후배들에게 남긴 옥주현의 진심 어린 메시지와 내공이 오랜 시간 동안 회자될 만한 의미를 남겼다. 옥주현은 오는 29일 팬미팅과 29~31일까지 이어지는 마스터클래스를 마치고 국내외 무대를 오가며 K-뮤지컬의 외연을 넓혀갈 예정이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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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상하이팬미팅#k뮤지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