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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저택 베일 벗다”…서장훈, 한계 없는 부의 세계에 경악→‘하늘 파는’ 백만장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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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저택 베일 벗다”…서장훈, 한계 없는 부의 세계에 경악→‘하늘 파는’ 백만장자 탄생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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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유쾌한 웃음이 번진 그 현장, 이웃집백만장자는 이번 시즌 한층 커진 부와 인생의 깊은 울림을 예고했다. 서장훈과 장예원이 이끄는 새로운 백만장자 클래스에서는 오래 감춰졌던 이건희 저택이 베일을 벗으며 초호화 라이프스타일의 깊은 내면을 드러냈다. 마치 한 장의 다큐멘터리처럼, 압도적인 규모와 낯선 부의 세계 앞에 선 서장훈의 놀란 목소리가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예고 영상에서 공개된 고 이건희 회장 저택의 실루엣만으로도 현장은 술렁였다. 서장훈은 “진짜 어마어마한 분이 여기 사셨다고 한다”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고, 한 백만장자가 “나는 하늘을 팔아 쓰는 천만장자인데 백만장자가 뭐냐”고 말하는 순간에는 아직 경험하지 못한 차원의 삶이 펼쳐졌다. 광활한 토지를 배경으로 서장훈이 “과연 이 모든 게 다 한 분의 소유인지”라고 중얼거릴 때, 화면 가득 부의 실체와 무게가 스며들었다.

출처: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출처: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각자의 방식으로 부를 이룬 백만장자들의 진솔한 고백도 인상적이었다. 누군가는 “목숨을 다해서 성공시켜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고, 이에 서장훈은 “진짜 진짜 열심히, 미친 듯이 열심히 사셨기 때문”이라며 진중한 공감을 전했다. 그 순간,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한 사람의 삶이 켜켜이 쌓인 ‘통장 수백 개’가 펼쳐지자 서장훈과 장예원은 경이로운 시선으로 ‘진짜 부자’의 일상에 몰입했다. 서장훈은 “억만장자가 되신 비결이 바로 이거네요. 저만 보기 너무 아깝다”고 말하며, 방대한 부의 철학과 나눔의 의미에 대한 진지한 탐구가 시작됐다.

 

현실을 뛰어넘는 백만장자들의 도전과 성취, 그리고 그 이면에 녹아든 치열한 인생사가 새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17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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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백만장자#서장훈#이건희저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