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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200선 회복”…미국 증시 강세에 코스닥 800 돌파
경제

“코스피 3,200선 회복”…미국 증시 강세에 코스닥 800 돌파

한지성 기자
입력

코스피가 29일 미국 증시 강세에 힘입어 3,20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역시 800선을 돌파하면서 국내 증시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미국발 훈풍이 얼마나 이어질지와 기술주 변동성 등 주요 변수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8월 29일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27포인트(0.32%) 오른 3,206.59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에는 12.48포인트(0.39%) 상승한 3,208.80을 기록하며 출발했다. 코스피는 상승폭을 유지하며 방향성을 모색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 3,200선 회복…미국 증시 강세에 코스닥 800 돌파
코스피 3,200선 회복…미국 증시 강세에 코스닥 800 돌파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5.48포인트(0.69%) 오른 803.91을 나타냈다. 코스닥은 801.96으로 출발한 이후 점차 상승 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는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오르며 국내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71.67포인트(0.16%) 오른 45,636.90에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0.32%, 나스닥종합지수는 0.53% 상승했다.

 

다만, 엔비디아는 2분기 실적 발표 이후 전일에 이어 0.79% 하락했다. 미국 증시 전반이 견고한 가운데 엔비디아 등 일부 기술주의 차익 실현 매물이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증권업계는 국내외 증시가 단기적으로 미국 지수 흐름과 주요 기술주 변동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미국발 모멘텀이 지속될 경우 국내 투자심리도 당분간 개선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면서도, "엔비디아 등 반도체주 조정이 증시 상승 속도에 제동을 걸 수 있다"고 진단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증시 변동성과 국내 주요 대형주의 실적 발표, 기술주 흐름 등 여러 경제 지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향후 증시 방향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지표, 미국의 추가 경제지표 발표, 주요 기업의 3분기 실적 등에 달려 있을 전망이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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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미국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