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네이처셀 장중 22,800원 유지”…외국인 비중 8.7% 속 완만한 오름세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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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주가가 9월 10일 오전 장에서 전일 대비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네이처셀은 22,8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전 거래일 종가(22,650원)보다 150원(0.66%) 올랐다. 시가는 22,900원으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23,000원의 고가를 기록했으나 저점은 22,650원까지 내려가는 등 가격 변동폭이 있었다.
현재 거래량은 68,277주, 거래대금은 15억 5,600만 원을 기록 중이다. 네이처셀은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1조 4,691억 원으로 40위에 올라 있으며, 상장주식 수는 6,443만 5,056주다.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560만 6,140주로, 전체 대비 외국인 소진율은 8.70% 수준이다.

업종 전체로는 0.98% 오름세를 보였지만, 네이처셀은 이보다 소폭 낮은 상승률로 조정을 받는 모습이다. 투자자들의 관망세 속에 외국인 비중과 코스닥 내 시총 순위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증권가는 당분간 종목별 실적과 외국인 수급이 주가 흐름에 영향을 줄 것이란 진단을 내놓고 있다. 시장에서는 단기 등락보다는 거래량과 수급 변화를 주목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향후 네이처셀의 가격 모멘텀은 업종 전반의 흐름과 외국인 투자자 움직임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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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코스닥#외국인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