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직접 만든 뮤비 한밤 강타”…What You Want, 10대 감성→K팝 새 물결로 번지다
코르티스가 자신들의 에너지와 꿈을 오롯이 담아낸 자체 제작 뮤직비디오로 K팝 신에 파장을 일으켰다.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What You Want’의 오리지널 뮤직비디오를 멤버 전원이 헌신적으로 기획하고 촬영, 영상 편집까지 도맡았다. 밝고 자유로운 화면 뒤편에는 10대만의 순수한 열정과 세대의 감규가, 때로는 말로 담아낼 수 없는 치열함이 그대로 녹아들었다.
젊음의 심박으로 가득한 이 영상은 팬들의 상상력에 불을 붙였다. 침대, 거리 등 일상의 다채로운 공간을 넘나드는 연출은 ‘진짜 원하는 것을 주저없이 향하겠다’는 메시지를 직접적으로 전한다. 특히 멤버들이 잠에서 깨어 새로운 배경으로 이동하는 순간마다 화면의 흐름이 예측 불허로 전개됐고, 카메라가 입 안으로 진입하는 듯한 과감한 연출과 거침없이 이어지는 편집, 그리고 즉흥적인 리액션들이 영상에 싱그러운 재미와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이 뮤직비디오는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라, 앞선 20일 공개된 공식 ‘What You Want’ 뮤직비디오에도 창의적 영감을 제공하는 근간이 됐다. 멤버들은 전문 감독들과 어깨 나란히하며 공동 연출가로 참여했고, 팬들은 자신들만의 시선과 해석이 담긴 두 영상을 견주며 각자의 매력을 음미하고 있다.
코르티스는 노래와 안무를 넘어 영상 제작까지 직접 소화하며, 그룹을 넘어선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는 새로운 자의식을 증명했다. “어릴 때부터 영상 편집은 일상이었다”는 말처럼, 앞으로 데뷔 앨범 수록곡 전체를 자체 제작 뮤직비디오로 선보일 예정이라는 이들의 당찬 선언은 또 다른 기대를 낳고 있다. 무엇보다 각 멤버의 유일무이한 감각과 시선이 K팝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연습생 시절부터 서로 영상 편집 프로그램 사용법을 공유하며 창작에 몰두해온 코르티스는, 디지털 세대답게 캠코더와 휴대폰 카메라로 일상을 기록하며 숏폼 콘텐츠에도 익숙하다. 음악과 춤, 영상을 넘나드는 이들의 크리에이티브는 팬들과 한 뼘 더 가까워지는 길이 돼주며, 소통의 가능성을 무한대로 확장하고 있다.
한편 코르티스는 27일 오후 9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What You Want’ 공식 뮤직비디오의 비하인드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자체 제작 영상의 아이디어들이 어떤 방식으로 공식 뮤직비디오에 녹아들었는지, 촬영장의 분위기와 멤버 개개인의 이야기가 직접 전해질 것으로 알려져 음악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