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로보틱스 장중 72,200원”…PER 157.30배, 코스닥 약세 전환
8월 28일 오전 코스닥 시장에서 유일로보틱스가 약세로 돌아서며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으로 유일로보틱스는 72,200원에 거래돼 전 거래일 종가(72,500원)보다 300원(0.41%) 내렸다. 전문가들은 최근 로봇 관련주에 대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유입되며 하락 압력을 받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유일로보틱스는 이날 74,000원에 장을 열어 장중 한때 74,200원까지 올랐으나, 이후 내림세로 전환하며 71,500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현재가는 시가보다 낮은 수준을 나타낸다. 거래량은 4만4,745주, 거래대금은 32억 5,200만 원을 기록하는 등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특히 유일로보틱스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57.30배로, 코스닥 내 동일 업종의 평균 PER(72.95배)을 크게 웃돌았다. 시가총액은 8,291억 원으로 코스닥 81위에 해당하며, 전체 상장주식 수 1,148만3,026주 중 외국인 보유 주식은 176만9,616주, 외국인 소진율은 15.41%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동일 업종 등락률은 +0.66%로 업종 전반은 소폭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유일로보틱스는 이를 따르지 못했다.
시장에서는 고PER 부담을 비롯해 단기 수급 우위 변화 가능성에 주목하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코스닥 내 성장주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 향후 시장 방향성을 면밀히 살필 필요가 있다고 해석했다.
향후 유일로보틱스 주가 흐름은 로봇산업 모멘텀, 수급 여건 및 업계 전반 투자심리에 따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