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O MAY, ‘B.B.B’ 댄스 신드롬 폭발”…5000만 뷰 돌풍→글로벌 팬덤 심장 뛰다

눈부신 네온 속 무대에서 A2O MAY가 노래와 춤, 개성과 열정을 아우르며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걸그룹 A2O MAY의 신곡 ‘B.B.B (Bigger Badder Better) [feat. A2O LTG]’가 웨이보와 유튜브를 오가며 합산 5000만 뷰라는 놀라운 뮤직비디오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 한가득 울림을 전했다. 켜켜이 쌓여온 무수한 커버 영상과 챌린지는 뜨거운 현장의 온기를 그대로 전하며 새로운 K팝 웨이브를 형성하고 있다.

중국어 버전 ‘B.B.B’ 뮤직비디오는 공개 12일 만에 웨이보 조회수 3000만을 달성했다. 뒤이어 영어 버전 역시 유튜브에서 10일 만에 2000만 뷰를 넘어섰다. 짧은 시간 안에 펼쳐진 이 같은 기록은 전 세계 음악 팬덤의 열띤 호응을 반영한다. 열기가 가득한 SNS 현장에서는 멤버 천위의 저음 랩 파트를 부각시킨 ‘딥 보이스’ 해시태그와 함께 커버 영상이 틱톡, 더우인 등 곳곳에서 쏟아지며 신곡의 매력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다. 

또한 밝고 강렬한 사운드에 힘입어 ‘Becooler’ 댄스 챌린지는 더우인 내 누적 재생수 2200만을 돌파하는 등 팬들의 참여를 더욱 확장시키고 있다. 곡 자체의 매력도 단연 돋보인다. 감각적인 베이스 리프, 세련된 신스 사운드를 담은 ‘B.B.B’에 천위의 중저음 랩과 취창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 미쉐와 캣의 활기찬 딕션, 쓰지에의 독특한 음색까지 다양한 개성이 한데 어우러지며 긴장감과 설렘이 물결쳤다. 각 멤버가 녹여낸 색깔은 전 세계 리스너들의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A2O MAY는 신곡 발표와 동시에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 핫 송 차트 3위에 안착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3일 연속 신곡 데일리 차트 1위를 거머쥔 만큼, 현지 음악 시장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급격히 성장하는 글로벌 팬덤 속에서 A2O MAY의 특별한 활약도 꾸준히 조명을 받고 있다.

그 여운은 음악 무대를 넘어선다. 팀은 최근 베이징에서 데뷔 첫 미디어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펼쳤고, 마카오에서 열린 ‘2025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어워즈’ 무대에서도 빛을 발했다. 더욱이 세계적 농구스타 스테판 커리와 함께한 ‘2025 커리 브랜드 아시아 투어’에 참여하며 글로벌 문화 이벤트에서도 두드러지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A2O MAY는 앞으로도 신곡 ‘B.B.B’로 다양한 무대를 넓혀가며 전 세계 음악 팬들과 소통을 예고했다. 해당 곡의 뮤직비디오는 웨이보와 유튜브 등 주요 플랫폼에서 공개돼 있으며, 각종 국제적 행사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폭넓은 영향력은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