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TIMA 뒤흔든 눈부신 탄생”…폭발적 퍼포먼스→글로벌 팬미팅 여운

화려하게 채워진 조명과 함성 사이, ITZY가 마카오를 물들였다. ‘2025 TIMA’ 무대에서 ITZY는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치밀한 안무, 또렷한 라이브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순간의 열기는 곧 음악적 저력으로 번졌고, 팬들의 심장에 잊을 수 없는 여운을 남겼다.

중화권 대표 음악 시상식 ‘2025 TIMA’에서 ITZY는 ‘베스트 인터내셔널 스테이지 퍼포먼스 오브 더 이어’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당당한 걸음 끝에 전해진 “더 좋은 음악과 앨범으로 보답하겠다”는 소감은 곧장 중국 현지 실시간 검색 차트에 랭크됐다. 단순한 수상 이상의 파급력이 현장을 넘어 온라인과 현지 문화를 이끌었다. ITZY는 ‘Girls Will Be Girls’를 비롯해 ‘Not Shy’, ‘Kiss & Tell’, ‘달라달라’, ‘Imaginary Friend’, ‘WANNABE’ 등 역동적인 히트곡 퍼레이드로 무대를 장악했다. 무대 위에서의 풍부한 표현력은 글로벌에서 재차 인정받았다.

ITZY가 이번 무대에서 선보인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의 타이틀곡 역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차트와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에서 각각 1위에 오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ITZY는 세련된 사운드와 메시지, 힘 있는 퍼포먼스로 글로벌 성장을 증명했다. 현장의 열기와 팬덤의 지지는 SNS와 각종 차트에서 실시간 반응으로 이어졌다. 무대를 거듭할수록 두터워지는 글로벌 팬덤이 ITZY의 또 다른 날개가 됐다.

앞으로 ITZY는 서울 강서구에서 열릴 네 번째 공식 팬미팅 ‘ITZY The 4th Fan Meeting 있지 믿지, 날자! "ON AIR"’를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 생중계로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이어갈 계획이다. 팬미팅은 9월 20일 오후 5시 진행되며, 글로벌 대중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