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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유년의 기억, 팬심 울린 순간”…소녀시대, 감동의 게시물→팬미팅 기대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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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유년의 기억, 팬심 울린 순간”…소녀시대, 감동의 게시물→팬미팅 기대감 폭발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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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초가을 정오, 권유리가 펼쳐 보인 어린 시절의 사진은 평범한 일상 속 담백한 감정과 진한 추억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아이스크림을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 어린 시절 장난감을 쥔 손끝, 장난기 어린 유년의 표정은 오랜 시간 차곡차곡 쌓아온 삶의 조각들을 차분히 보여준다. 사진 속 드로잉과 손글씨, 과일 일러스트가 빈티지한 감성 톤을 더해 팬들에게 한 장면씩 추억의 창을 열게 한다.

 

팬미팅 투어 포스터에서 권유리는 ‘Every story begins somewhere — Welcome to Yuriverse’라는 문구와 함께 "Into the YURIVERSE Catch me at the fanmeeting"이라는 메시지로 다가올 무대를 기다리게 했다.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난 세월과 추억을 함께 나누는 진정성 넘치는 초대의 의미가 자연스럽게 전해졌다.

걸그룹 소녀시대 권유리 인스타그램
걸그룹 소녀시대 권유리 인스타그램

이날 게시물이 공개되자 팬들은 오래된 앨범을 꺼내어 보는 듯한 잔잔한 감동에 젖었다. ‘유리의 성장 스토리가 감동적이다’, ‘유리버스에서 만날 순간이 기다려진다’ 같은 댓글이 이어지며, 어린 시절의 권유리부터 오늘날의 권유리까지 이어지는 감성 서사에 공감이 쏟아졌다.

 

이번 게시물은 단순한 회고가 아니라, 권유리가 밟아온 시간과 앞으로 향할 팬미팅 현장을 자연스레 이어준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곧 마주할 새로운 이야기가 팬심 속에서 따뜻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권유리의 팬미팅 투어는 2025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또 하나의 시작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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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소녀시대#유리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