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변동성 속 보합세”…시가총액 1조2,998억 유지
대신증권이 27일 오전 증시에서 보합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1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장중 25,600원에 거래되며 전 거래일 종가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동사의 주가는 시가 26,100원으로 출발해 장중 최고 26,100원, 최저 25,450원을 기록하며 단기적 변동성을 드러냈다. 전체 거래량은 1만 5,871주, 거래대금은 4억 800만 원이었다. 대신증권의 시가총액은 1조 2,998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내 236위에 위치하고 있다. 재무 지표를 보면, 대신증권은 주가수익비율(PER) 13.85배로 증권업종 평균(PER 8.93배)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 배당수익률은 4.69%, 외국인 소진율은 9.53%로 집계됐다. 같은 업종의 등락률이 –0.80%로 하락세인 점과 대조적으로, 동사는 뚜렷한 가격 변동 없이 안정을 보이고 있다. 업계에서는 시장 변동성에 주목하면서도 대신증권의 펀더멘털과 배당정책이 단기 주가 안정의 배경이 됐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실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PER과 안정적 배당 수익률이 투자자 이탈을 막는 요인"이라며 "거시경제 불확실성에 따라 단기 변동성은 불가피하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추가 모멘텀 여부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국내 증권주의 PER, 배당 정책, 외국인 투자 비중 등 주요 재무지표 변화를 주시하며 시장 반응과 업계의 추가 대응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정책과 시장의 속도 차를 어떻게 좁힐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