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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슬림에 이어 보급형까지”…삼성, 갤S25 FE로 스마트폰 라인업 완성
IT/바이오

“초슬림에 이어 보급형까지”…삼성, 갤S25 FE로 스마트폰 라인업 완성

신유리 기자
입력

삼성전자가 다음달 독일 베를린 IFA 2025에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S25 FE(팬에디션)’를 공개하며 스마트폰 전략 강화에 나선다. 기술-시장 양면에서 삼성전자 주력 플래그십 라인 S25 시리즈의 마지막 퍼즐이 완성되는 셈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2025년 한 해에만 세 차례에 걸친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로, 초슬림·기본형·보급형까지 모든 스마트폰 수요층을 아우르는 전방위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평가한다.

 

삼성전자는 9월 4일 오후 6시 30분(현지기준, 한국시간) IFA 2025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 이벤트’에 초대장을 공식 배포했다. 초대장 영상에는 S25 시리즈 특유의 카메라 3개 수직 배열과, 갤럭시 AI 로고, 선물 상자가 열리는 애니메이션이 들어가 신제품에 AI 기반 기능 탑재가 예고됐다. 행사의 공식 제품명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갤럭시 S25 FE’와 태블릿 신제품 ‘갤럭시탭 S11’이 동시에 발표될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다.

FE(팬에디션)는 기존 S25 기본·플러스·울트라(1월), 초슬림 엣지(5월) 모델에 이은 연중 세 번째 S25 시리즈다. 올해 상반기 삼성 갤럭시는 플래그십 세분화 전략과 초박형 설계를 선보였고, S25 시리즈는 출시 반년 만에 국내 판매 300만대 돌파로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 뒤이어 선보인 엣지 모델도 두께 5.8㎜ 등 차세대 디자인 경쟁으로 호평을 받았다. FE는 합리적 가격에 주요 플래그십 기능을 제공하는 보급형으로, 하반기 산업 내 가격 경쟁력 확보와 시장 점유율 확대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보급형 출시로 프리미엄(폴더블·플래그십), 초슬림, 보급형 전 라인을 일제히 강화하게 된다. 특히 9월 예정된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출시에 맞서, 고가 폴더블폰(갤럭시 Z 폴드·플립7)과 보급형 S25 FE, 대화면 신형 태블릿 등으로 글로벌 시장 방어와 점유율 경쟁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세분화 전략은 애플과 중저가 신흥업체 양쪽을 겨냥한 투트랙 대응”이라고 해석했다.

 

동시에 등장할 것으로 보이는 갤럭시탭 S11 시리즈는 일반·라이트·울트라 등 3종으로 각기 다른 크기와 성능 옵션을 제공하며, 특히 울트라 모델은 5.1㎜ 두께, 14.6인치 대화면, 120㎐ 주사율, 최대 16GB 램 및 1TB 저장, 1만1600mAh 대용량 배터리 등으로 아이패드 프로급 스펙이 예고됐다. 태블릿 시장 역시 삼성과 애플 중심 양강 구도에서, 울트라·라이트 이원화로 추가 수요를 견인할 예정이다.

 

한편, 글로벌 스마트폰 산업에서는 올해 하반기 이후 갤럭시 S25, Z 폴드·플립7, 아이폰17 등 프리미엄 및 보급형 양쪽 모두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국내외 제조사들은 AI 기능 내장, 카메라 등 하드웨어 경량화, 가격 경쟁력, 제품 다양한 구성을 핵심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우고 있다.  

 

업계는 “삼성전자의 전략적 라인업 확대가 프리미엄 스마트폰~합리적 보급형까지 시장 모든 구간을 커버하며, 내년까지 글로벌 점유율 전선에 의미 있는 변화를 불러올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산업계는 이번 보급형 S25 FE와 신형 태블릿 출시가 실제 시장 성과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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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갤럭시s25fe#ifa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