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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키지 유통 확대”…펄어비스, 플레이온과 손잡고 붉은사막 출격
IT/바이오

“글로벌 패키지 유통 확대”…펄어비스, 플레이온과 손잡고 붉은사막 출격

강다은 기자
입력

펄어비스가 글로벌 게임 유통사 플레이온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PC·콘솔 게임 유통 시장의 판도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독일을 거점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34개국에 지사를 운영 중인 플레이온의 글로벌 네트워크가 붉은사막의 판매 채널 확대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신작 붉은사막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장르로, 광활한 파이웰 대륙을 무대로 용병들의 모험과 전투를 그려낸 대작 게임이다. 펄어비스는 플레이온의 다각적인 퍼블리싱 경험과 현지화 노하우를 활용해 각 국가·지역별 맞춤형 유통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붉은사막은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PC와 콘솔 동시 출시가 예정된 만큼, 대형 게임 유통망을 가진 파트너와의 협업이 실제 시장 점유율 확대에 실질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플레이온의 대표 IP로는 ‘킹덤컴: 딜리버런스’, ‘데드 아일랜드’, ‘세인츠 로우’ 등 굵직한 AAA 타이틀이 포함돼 있어, 펄어비스도 해당 플랫폼 기반 신작의 성공적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 게임사가 자체 개발 IP의 패키지 유통을 글로벌 전문 퍼블리셔에 맡기는 사례가 드물었던 만큼,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산 AAA 게임의 해외 패키지 시장 진출을 촉진할 신호탄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쟁사들과 비교해 유통 네트워크의 글로벌 직판 구조가 확대되는 추세에서, 펄어비스가 플레이온과의 협업으로 단기간 내 가시적 성과를 내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통합 유통은 콘텐츠 경쟁력 못지않게 시장 진입의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산업계는 이번 파트너십이 붉은사막의 성공적 글로벌 시장 안착에 어떤 역할을 할지 주시하고 있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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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플레이온#붉은사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