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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남남서쪽 2.2 지진”…한반도 단층대 소규모 진동
사회

“경주 남남서쪽 2.2 지진”…한반도 단층대 소규모 진동

신민재 기자
입력

25일 오전 10시 40분 28초, 경상북도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진동은 경북과 울산 일부에서 약하게 감지됐으나, 별다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직후 “진동을 예민하게 느낄 수 있는 정도이며 주민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지진의 구체적인 위치는 위도 35.76도, 경도 129.19도, 깊이 14km로 파악됐다. 최대 계기진도 Ⅱ가 기록됐으며, 이는 조용하거나 건물 상층부에 있던 일부 시민 또는 예민한 사람이 미세하게 흔들림을 감지할 수 있는 수치다. 경북, 울산 일대 일부 주민들이 진동을 문의한 사례가 있었으나, 실제 피해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번 지진은 한반도 남동부 단층 지역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한 작은 지진으로 분류된다. 최근 관심을 모으는 지각 변동이나 지열 발전과의 직접적 연관성은 지진의 규모와 피해 양상으로 미뤄볼 때 제한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단층 활동 이외의 인위적 요인에 대한 공식 발표는 없었다.  

지진 발생과 동시에 정부, 지자체, 기상청 등 관계 부처는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했다. 한편, 지역 안전 당국은 “이번 사건으로 별도의 대피 안내나 추가 조치는 필요하지 않다”고 전했다.  

온라인에서도 갑작스런 진동에 불안감을 느꼈다는 반응이 일부 게시됐으나, 단순 문의나 사실 확인 수준에 머물렀다. 경주, 포항 일대 시민단체들은 한반도 동남부 지역의 지속적인 지진 감시와 정보 공개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해 왔다.  

기상청은 “경북 지역을 포함해 한반도 전역에 지진 감시를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시민들은 향후 유사 상황시 정부·언론의 공식 안내가 있을 때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지진은 구조적 피해를 남기지 않았으나,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소규모 지진에 대한 불안과 대비 필요성이 여남아 있다. 관계기관들은 진원 정보, 단층 활동 모니터링 등에 대한 후속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북 경주 남남서쪽서 규모 2.2 지진 발생…피해는 없어 / 기상청
경북 경주 남남서쪽서 규모 2.2 지진 발생…피해는 없어 / 기상청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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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진#기상청#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