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수 쌍둥이 출산 리얼 도전기”…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 예비아빠의 진심→첫 방송 기대 고조

그 어떤 교과서보다 리얼한 출산의 순간, 손민수는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기 위한 예비아빠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설렘과 긴장, 그리고 책임감이 교차하는 시간 속에 손민수는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베이비시터와 산후조리사 자격증을 직접 취득하며 깊은 각오를 드러냈다. 태어날 자녀를 위해 준비하는 예비아빠의 모습에는 따뜻한 진심이 묻어났고, 그는 “육아도 잘하고 싶어서 자격증을 땄다”며 아빠로서의 책임을 강조했다.

임신과 출산의 현실을 가까이서 지켜본 손민수는 “말로 형용하기 힘들 정도로 엄마들이 고생하더라”며 실제로 겪었기에 더 깊이 다가오는 공감과 존경을 전했다. 남편의 역할과 구체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을 이어가던 그는, 특별히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시기와 방식 선택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토로하기도 했다. “제왕절개냐 자연분만이냐”라는 갈림길에서 현장의 경험을 통해 답을 찾고자 하는 염원의 마음도 더했다.

감수성 높은 손민수는 토로했다. “출산 현장에서 산모 남편보다 더 울면 안 되니까 눈물 참는 연습까지 하고 있다”고 밝혀, 보는 이들에게 웃음과 동시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직접 들었던 지인의 출산 경험담, 함께 진통의 고통을 겪는 순간의 생생한 이야기 역시 그가 느낀 경외와 생명의 소중함을 한층 더 짙게 전했다.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는 박수홍과 사유리 등 출산을 경험한 선배들에게 배우는 시간이 이어져, 손민수는 육아법과 출산의 현실을 오롯이 받아들인다. “예능이자 다큐이자 교육 방송이자, 영화보다 감동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직접 부딪히는 출산 현장, 그리고 솔직하게 쏟아내는 자신의 리액션까지 모든 순간이 시청자에게 특별한 울림이 될 것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손민수는 “한 생명이 태어나기 위해서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사랑, 관심이 필요하더라”며, 쌍둥이 출산을 매개로 가족의 의미와 생명에 대한 경외를 되새기게 했다고 강조했다. 임라라와 함께 쌍둥이 출산을 기다리며 한층 더 성장하는 손민수의 여정은 다양한 가족의 사연이 뒤섞인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 섬세히 그려진다. 쌍둥이 예비아빠로서 진심을 다해 준비하는 손민수의 이야기는 9월 16일 화요일 밤 10시, TV CHOSUN 정규 시즌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