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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충격 분노 교차”…‘히든아이’ 현실 파괴한 가족 범죄→스튜디오 얼어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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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충격 분노 교차”…‘히든아이’ 현실 파괴한 가족 범죄→스튜디오 얼어붙다

강다은 기자
입력

환하게 스튜디오를 밝히던 박하선의 눈빛이 스러지고, 낯선 침묵이 ‘히든아이’ 현장을 뒤덮었다. 김성주, 김동현, 소유와 함께한 박하선은 평범함 뒤편에 도사린 범죄의 그림자와 마주했다. 날선 현실이 무거운 충격으로 다가오자 패널들은 치밀한 분노와 씁쓸함 사이에서 복잡한 감정을 오롯이 드러냈다.

 

이날 ‘히든아이’가 겨냥한 것은 우리의 이웃을 잠식하는 생활밀착형 범죄였다. 차량을 빼앗아 도심을 누비며 계획적으로 흔적을 지우는 범인의 모습에 소유는 “겁도 없다”며 어이없음을 감추지 못했다. 주차장마다 남겨진 범죄의 흔적, 그리고 범인이 스스럼없이 다른 차를 노리는 모습은 관찰자 모두를 경악케 했다. 스튜디오 곳곳에 흐르는 경계심과 날 선 긴장감은 우리 사회의 크고 작은 위기들을 절실하게 각인시켰다.

“충격에 휩싸인 박하선”…‘히든아이’서 엄마 살해한 아빠 사건→스튜디오 충격과 분노
“충격에 휩싸인 박하선”…‘히든아이’서 엄마 살해한 아빠 사건→스튜디오 충격과 분노

계속되는 ‘권일용의 범죄 규칙’ 코너에서는 30년간 마을을 이끈 이장이 치매 노인을 향해 저지른 충격적 범행이 전파를 탔다. 홈캠에 잡힌 범죄 장면과 피해자의 딸이 보여준 절박한 대응, 그리고 이대우의 거침없는 분노까지, 모두가 잠시 말을 잃는 순간이었다. 권일용은 범죄 뒤에 숨은 인간 심리를 분석하며, “피해자를 더는 가족도, 여성도 아닌 대상으로 본 것”이라고 날카롭게 진단했다.

 

무엇보다 스튜디오를 몰아친 사건은 이혼한 남편의 집착이 빚은 ‘전처와 처남댁 살인사건’이었다. 살아남은 자의 침묵과 상흔, 어린 딸의 생일 앞에 닥친 참혹한 현실이 패널들에게도 깊은 트라우마처럼 맴돌았다. 박하선은 “아빠가 어떻게 저래?”라고 고함에 가까운 절규를 쏟았고, 김동현은 “어떻게 그런 삶을 살아왔던 거냐”며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처럼 ‘히든아이’ 스튜디오는 범죄의 냉혹함을 낱낱이 파헤치며, 우리가 지켜야 할 일상과 사람이 결코 당연하지 않음을 다시 일깨웠다. 패널들은 누구든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위험 앞에 ‘안전 이별’의 절실함과 인간 존중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성주, 박하선, 김동현, 소유와 더불어 범죄심리 전문가 권일용, 이대우가 깊은 통찰을 나눈 ‘히든아이’는 8월 25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MBC에브리원에서 시청자를 찾아간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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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히든아이#김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