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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7.4% 급등”…STX엔진, 거래량·시총 동반 상승세
산업

“장중 7.4% 급등”…STX엔진, 거래량·시총 동반 상승세

이도윤 기자
입력

STX엔진 주가가 8월 29일 오전 장중 7% 넘게 오르며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6분 기준 STX엔진은 전일 대비 7.43% 오른 4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39,900원에 형성됐으며, 장중 한때 44,700원까지 고점을 찍었다.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활발하게 유입되면서 당일 거래량은 143만 4,145주, 거래대금은 614억 4,100만 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수치는 최근 업계 평균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STX엔진의 시가총액이 1조 7,384억 원에 달하며 전체 190위로 올라섰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주가 흐름에 대해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STX엔진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7.31배로, 동일업종 평균 PER 40.57배 대비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실적 기반 밸류에이션이 투자 매력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 전문가들은 동일업종 내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 요소가 부각되면서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의 매수 유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외국인 보유 비중도 눈길을 끈다. 전체 상장주식수 4,014만 8,063주 중 269만 850주가 외국인 명의로 집계돼 소진율이 6.70%를 기록했다. 최근 글로벌 밸류체인 및 방산 관련 경제 환경이 우호적으로 작용하면서 주가 동력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투자자, 기관, 업계는 수급 및 기업 펀더멘털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특히 최근 방산업체에 대한 증시 관심이 높아진 점, 글로벌 공급망 이슈 등 외생변수도 추가적인 주가 변동 요인으로 거론된다. 전문가들은 STX엔진 등 엔진 및 방위산업주가 국내 증시 재편 흐름의 변곡점에 놓여 있다고 진단한다.

 

정책과 시장의 속도 차를 어떻게 좁힐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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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엔진#코스피#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