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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원대 초반 변동성 확대”…삼성전자, 장중 1%대 하락세
산업

“7만 원대 초반 변동성 확대”…삼성전자, 장중 1%대 하락세

윤찬우 기자
입력

삼성전자 주가가 26일 장 초반 7만 원대 초반에서 하락세를 보이며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6% 내린 70,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는 70,800원으로 출발해 장중 한때 71,1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다시 70,400원까지 내려가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형국이다.

 

거래량은 2,151,384주, 거래대금은 1,521억 4,900만 원에 달해 시장 내 투자자관심이 계속 집중되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시가총액 417조 9,264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 내 부동의 1위 자리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 소진율도 50.53%로, 절반이 넘는 지분율을 보이고 있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PER(주가수익비율)은 15.77배를 나타냈고, 배당수익률은 2.05%로 집계됐다. 반면 동일 업종의 PER은 10.77배, 등락률은 -0.53%를 기록하고 있어 삼성전자가 업종 평균 대비 더 큰 하락폭을 보이는 현상이 관찰된다. 수급 및 시장심리 측면에서도 타 종목 대비 민감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내 증권가와 업계에서는 글로벌 IT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과 함께 수급 변화에 따라 삼성전자 주가가 당분간 등락을 반복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스마트폰, 메모리 등의 주력사업 수요 변동과 더불어, 글로벌 주요 지수 연동 투자 성향 역시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언급된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시장 흐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투자자 보호 및 시장안정 방안에 대한 점검도 이어지는 추세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외국인 보유율이 높고, 시총 비중이 절대적인 삼성전자 특성상 지수 하락 국면에서 수급 불안이 심화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반도체 경기와 기술경쟁, 환율 변동 등 대외 변수도 실적 및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가의 단기적 등락보다 중장기 경쟁력, 실적 추이와 함께 국내외 시장 환경 변수를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조언한다.  

 

정책과 시장의 속도 차를 어떻게 좁힐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윤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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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코스피#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