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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구치 켄타로, 연상 스타일리스트와 동거설”…일본 유명 배우 사생활 이슈, 한일 팬 관심 집중
국제

“사카구치 켄타로, 연상 스타일리스트와 동거설”…일본 유명 배우 사생활 이슈, 한일 팬 관심 집중

오태희 기자
입력

현지시각 9일, 일본(Japan) 주간문춘은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3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와 동거 중이라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번 보도는 한일 양국 팬들과 연예계에 파장을 일으키며, 당사자의 공식 입장 표명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번 소식은 일본 방송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 주요 인사들의 사생활 노출과 그 여파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사카구치 켄타로의 상대는 1988년생으로, 헤어·메이크업 업계에서 종사하는 비연예인 여성으로 알려졌다. 주간문춘 측은 두 사람이 한 아파트에서 동거하고 있음이 담긴 사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거 시점 등 세부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여름 이전부터 동거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사카구치 켄타로 측은 아직 이번 보도에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사카구치 켄타로 / 톱스타뉴스 HD영상
사카구치 켄타로 / 톱스타뉴스 HD영상

사카구치 켄타로는 모델 출신 배우로,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히로인 실격’, ‘내 이야기!!’ 등 여러 히트작에 출연하며 일본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쌓아왔다. 특히 일본판 ‘시그널 장기 미제 사건 수사반’ 주연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독보적 위치를 굳혔다. 최근에는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현지 팬층을 넓히기도 했다.

 

이번 보도에 일본 연예계 팬들은 물론 국내 네티즌들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대중매체는 “사카구치 켄타로의 새로운 사생활 이슈에 앞서 팬심 흔들릴 가능성”이라고 전했으며, 현지 팬들은 온라인상에서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공식 입장 표명과 사실 여부 확인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대한민국, Korea) 연예계에서도 사카구치 켄타로는 차세대 한류 스타로 평가돼온 만큼, 이번 열애설이 해외 활동과 향후 대중 이미지에 어떠한 영향을 줄지 주목하고 있다. 뉴욕타임스와 BBC 등 주요 외신들은 아시아 스타들의 사생활 공개 이슈가 국가별 문화와 산업 구조에 따라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본과 한국을 넘나드는 스타의 사생활 이슈는 팬덤 문화와 연예계 생태계 변화 신호일 수 있다”며 “관련 당사자의 입장 표명이 이후 한일 엔터테인먼트 시장 내 스타 관리 방식을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팬들과 업계는 앞으로 사카구치 켄타로 측의 공식 발언과 열애설 파장에 지속적으로 주목할 전망이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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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구치켄타로#주간문춘#시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