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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하루 새 2.45% 하락”…PER 상승 부담에 매도세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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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하루 새 2.45% 하락”…PER 상승 부담에 매도세 확대

정재원 기자
입력

포스코홀딩스가 26일 KRX 마감 기준 2.45% 하락하며 29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 302,500원으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307,500원까지 올랐지만, 이후 매도세가 확대되며 저가이자 종가인 298,500원까지 떨어졌다. 이날 총 거래량은 21만 7,073주, 거래대금은 653억 2,300만 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전체 등락률 -1.50%보다 더 가파른 하락 폭이다.

 

포스코홀딩스의 시가총액은 24조 1,585억 원으로 이날 코스피 21위에 올랐다. 주가순이익비율(PER)은 50.54배를 기록, 동일 업종 평균(34.42배) 대비 높은 수준이 지속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단기 부담 요인이 되고 있다. 배당수익률은 3.35%를 나타냈으며, 외국인 투자자는 전체 상장 주식 8,093만여 주 중 2,408만여 주를 보유, 비중은 29.76%로 집계됐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최근 포스코홀딩스는 경기 불확실성과 철강·소재 시황 둔화 우려, 높은 밸류에이션 부담까지 겹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돼왔다. 국내외 시장에서 원자재 가격 변동성, 글로벌 철강 수요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업계에서도 금리 인상 기조와 중국 경기 부진 등 대외 변수에 따른 위험관리 필요성이 높아진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동일 업종대비 PER이 높은 수준을 이어가는 가운데, 추가 조정 가능성과 함께 실적 개선 시그널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포스코홀딩스뿐만 아니라 철강·원소재 업종 전반적으로 외국인 자금 이탈과 대기매물 부담이 부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적극적 투자 확대와 차별화된 성장 전략이 요구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한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이어지면 주가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다. 추가 조정 시 소액주주 보호 및 배당 정책 등 주주친화 전략이 중요하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시장 상황과 포스코홀딩스의 대응 전략이 밸류에이션 리스크 해소의 키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책과 시장의 속도 차를 어떻게 좁힐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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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per#외국인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