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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땅도 차도 무너진 날”…가평 별장 참담→긴 절규 속 슬픈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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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 땅도 차도 무너진 날”…가평 별장 참담→긴 절규 속 슬픈 눈물

신유리 기자
입력

 

서효림 인스타그램
서효림 인스타그램

이 비극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었다. 지난 20일 가평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서효림은 산사태와 단전, 단수로 고립을 경험했고, 자연이 가져간 일상이 결코 곧 회복될 수 없음을 뼈저리게 느꼈다. 서효림의 SNS에는 한껏 고된 표정과 동시에 복구를 위해 애쓰는 모든 이들을 향한 위로가 담겼다. 아울러, 가족을 향한 그리움도 함께 배어났다. 지난 2019년 서효림은 고인이 된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둔 가족이 됐다. 지난해 11월, 시어머니 김수미가 세상을 떠난 후 그는 한 방송을 통해 어머니와의 따뜻한 추억을 그리워하는 가슴 시린 속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효림이 전한 폭우 피해의 모습과 그 진한 상실의 눈물은 많은 이들에게 자연 앞에서의 겸허함을 되새기게 하며,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깊이 새기게 한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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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림#가평#김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