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탈세 논란의 그림자”…복잡한 심경 고백→시청자 반응 궁금증 증폭
따스한 미소로 대중의 곁을 지켜온 이하늬가 최근 불거진 탈세 의혹과 관련해 드러낸 심경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마’ 공개를 앞두고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이하늬는 약 60억 원의 세금 추징 논란에 휩싸인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전했다. 그녀는 “많은 분들과 정성을 들여 만든 작품 앞에서 개인적 일로 염려를 안긴 점 죄송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진 말에서는 자신의 억울함과 무거운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이하늬는 ‘해석의 차이’에서 빚어진 이 논란에 대해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아직 판단이 끝나지 않아 자세한 답변은 어렵다”는 한편, “억울한 부분이 있으나 적법성을 밝히기 위한 절차를 묵묵히 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려 4년간 이어진 세무조사의 고단함, 그리고 첫 아이 임신 시기부터 붙잡혀 있던 시간에 대해 이하늬는 “크게 받아들이면 오히려 병이 되더라”며 초연해진 내면을 드러냈다.

논란은 서울지방국세청 세무조사 결과, 약 60억 원의 세금 추가 납부 사실이 알려지며 불거졌다. 공식 소속사 팀호프 측은 “법 해석 차이에 따른 추징”이라 해명했으나, 상시근로자 없이 수십억 원 급여 지급, 자본금 1000만 원 업체의 수십억 원대 건물 매입 등 의혹이 쏟아졌다. 소속사는 이와 관련해 “부동산 자금 출처 소명 및 금융 거래 등 모든 과정이 적법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이하늬는 최근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신작 ‘애마’가 지난 22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지금, 그의 깊은 고백이 작품에 어떤 울림을 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