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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소녀단2 설인아·박주현 성장 폭발”…김동현, 눈빛에 빠져→UFC 영입 욕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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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소녀단2 설인아·박주현 성장 폭발”…김동현, 눈빛에 빠져→UFC 영입 욕심 폭발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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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는 예기치 못한 수중 복싱 훈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무릎 올려 뛰기, 원반 들고 달리기, 잠수 복싱까지 온몸을 내던진 도전이 이어졌고, 유이는 고비마다 “시즌2와 나, 정말 맞지 않는다”고 웃으며도 끝까지 완주했다. 물속에서도 망설임 없이 주먹을 내지르던 설인아와 금새록, 박주현의 모습은 성장의 또 다른 물결을 만들었다.

 

이어진 두 번째 스파링 경기에서는 강력한 상대들이 등장했다. 세계 주니어 선수권 수상자인 임은지부터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MMA와 주짓수 경력자까지, 링 위의 긴장과 설렘이 극으로 치달았다. 금새록은 임은지의 리치와 스텝에 막혔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보였고, 유이는 잽으로 체력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설인아는 베테랑 선수와의 대결에서도 밀리지 않으며 진취적인 파워와 눈빛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동현은 “내가 UFC에 있었으면 바로 영입하고 싶다”고 극찬하며, 설인아의 실력을 인정했다.

 

박주현 역시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며 또 하나의 메인 이벤트 주인공이 됐다. 유이의 절규와 웃음, 금새록의 담담한 위로, 박주현의 도전 본능까지, 무쇠소녀단2에는 각자의 방식으로 두려움을 넘어서는 뜨거운 청춘의 시간이 펼쳐졌다. 김동현은 “오늘의 더블 메인 이벤트”라며 환호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무쇠소녀단의 한계 없는 도전과 쉼 없는 성장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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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소녀단2#설인아#박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