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천당제약 199,000원 마감”…코스닥 시총 10위 유지 속 0.5% 하락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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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코스닥 시장에서 삼천당제약 주가가 전 거래일보다 1,000원(0.5%) 내린 19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네이버페이 증권 및 KRX 집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시가 202,000원으로 출발해 198,200원까지 저점을 기록했으며, 장중 한때 205,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거래량은 총 95,448주, 거래대금은 191억 8,6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삼천당제약의 시가총액은 4조 6,680억 원으로 코스닥 전체 시총 순위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상장주식수는 23,457,472주이며, 이 중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648,153주, 외국인 소진율은 2.76%로 나타났다.

이날 삼천당제약이 속한 동일 업종의 주가수익비율(PER)은 74.10배를 기록했으며, 업종 등락률은 0.47% 상승해 주가 하락과는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한편, 삼천당제약의 배당수익률은 0.10%로 집계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업종 내 다른 종목들과 대비한 삼천당제약의 단기 주가 변동성을 주시하는 한편, 외국인 보유 추이와 거래량 등 세부 지표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분위기다. 향후 단기 실적 변화, 외국인 자금 유입 등이 주가 반등 여부의 관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장에선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변동과 업종 전반의 수급, 외국인 투자자의 매매 패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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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코스닥#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