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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C 칼군무에 MC마저 숨죽여”…주간아이돌, 통제 불가 반전→현장 온도 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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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C 칼군무에 MC마저 숨죽여”…주간아이돌, 통제 불가 반전→현장 온도 급변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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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강렬한 에너지로 분위기를 압도한 STAYC가 ‘주간아이돌’에서 통제 불가의 반전을 터뜨렸다. 화사한 미소와 당찬 걸음으로 등장한 여섯 멤버는 신곡 ‘I WANT IT’만의 청량함과 여름 장르의 강인함을 겸비한 무대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뜨겁게 물들였다. 

 

특히 이날 새롭게 도입된 시그니처 댄스 코너 ‘스컬댄’에서 STAYC는 기존 랜덤 플레이 댄스와는 결이 다른 예측 불가 루틴에 당황하는 듯 보였으나, 잠시 후 경력직다운 집중력으로 완벽한 안무를 소화해내 MC들마저 긴장하게 만들었다. 스튜디오에는 숨 막히는 정적이 흐르고, 진행자들은 스컬댄 사상 최초로 STAYC만을 위한 특별 미션까지 내세웠을 정도다. STAYC의 움직임 하나, 시선 하나에도 순간마다 환호와 탄성이 쏟아졌다. 

“칼군무에 MC도 긴장”…STAYC, ‘주간아이돌’서 의외의 반전→현장 장악
“칼군무에 MC도 긴장”…STAYC, ‘주간아이돌’서 의외의 반전→현장 장악

이어진 ‘주간 팬케이트’ 코너에서는 멤버 재이가 팀 내 유일한 MBTI T 유형임이 밝혀져 관심이 쏠렸다. 재이의 진심을 맞히는 텔레파시 게임에서 멤버들 각자가 내비친 미묘한 표정과 티키타카가 스튜디오를 끊임없는 웃음바다로 몰았다. 뜻밖의 팀워크와 단단한 유대감이 드러나는 순간 순간이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또한 ‘전원 메인보컬’로 불리는 STAYC답게 리듬감을 시험하는 고난도 게임도 펼쳐졌다. 알 수 없는 포인트마다 멤버들이 속수무책으로 탈락하며 팽팽한 긴장감이 맴도는가 하면, 위기의 순간 최종 승자를 결정한 극적인 반전도 탄생했다. 

 

예측을 벗어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 ‘주간아이돌’ 속 STAYC의 모습은 기존 퍼포먼스와 또 다른 차원의 매력을 증명했고,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팀 전체의 조화로움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장면들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8월 1일 금요일 오후 5시 30분 MBC M, 밤 11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을 통해 STAYC의 이번 무대와 반전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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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c#주간아이돌#스컬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