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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청춘 시절 포착”…젊음의 낭만 한순간에→팬들 마음 출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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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청춘 시절 포착”…젊음의 낭만 한순간에→팬들 마음 출렁이다

박다해 기자
입력

30여 년 전, 늦여름 저녁의 들판에서 한 장의 사진이 시간의 강을 거슬렀다. 배철수는 텐트가 즐비한 야외에서 상의를 벗고 단출한 소품들만으로도 그 시절만의 해방감을 오롯이 담아냈다. 바람을 몸에 감고 한 손엔 냄비 뚜껑, 다른 한 손에 밥을 든 채, 어릴 적 개구쟁이 소년 같은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이미 퇴색된 캠프 장비와 오렌지빛 텐트, 햇빛이 스며든 오후의 공기 속에서, 늦여름 바람은 뜨거움과 서늘함을 한꺼번에 품고 있었다. 배철수의 허리에 감긴 검은 바지, 어깨에 건 수건 한 장에서도 청춘의 자유와 일상의 소박함이 동시에 묻어난다.  

가수 배철수 인스타그램
가수 배철수 인스타그램

배철수는 “나도 빵 터졌다”라는 말로 사진과 함께 유쾌한 농담을 더했다. 스스로를 향한 농지거리와 따뜻한 미소가, 오래된 추억 속에도 여전했던 활기와 익살을 그대로 전한다. 그의 사진을 바라본 팬들은 “그 시절 느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청춘의 낭만이 살아 숨 쉰다”, “일상에 이런 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와 같은 댓글로 공감했다.  

 

평소 침착하고 차분한 방송 이미지와 또 다른 모습의 배철수가 오랜만에 공개되자, 건강한 에너지와 자유로움이 화면 밖까지 전해졌다. 과거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사진 한 장이, 익숙한 일상을 새롭게 비추며 소중하게 다가오는 순간이었다. 배철수의 이번 게시물은 시간이 지나도 곁에 머무는 청춘의 감성을 다시금 일깨우며, 세대를 초월한 공감의 힘을 보여줬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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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청춘#캠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