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송가인, 박스 속 미소 빛났다”…‘사랑의 맘보’로 소녀 감성→역전된 기대
임서진 기자
입력
반짝이는 박스 안, 사랑스러운 미소로 시선을 끄는 송가인이 오랜만에 또 한 번 소녀 같은 감성으로 대중 앞에 다시 섰다. 핑크빛 배경과 곡선진 헤어라인, 정교하게 묶은 머리, 미니멀한 액세서리까지 세심하게 준비된 콘셉트는 봄날 아침처럼 설렘 가득한 한순간으로 확장됐다. 송가인은 투명한 박스 속에서 레트로 감성의 마이크를 꽉 쥐고, 마치 무대를 앞둔 듯 경쾌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아낌없이 퍼뜨렸다.
이번 신곡 ‘사랑의 맘보’는 설운도가 선물한 작품으로, 친근한 멜로디 안에 새로움을 더한 점에서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다. 박스 속 인형 같은 이미지와 어우러진 경쾌한 리듬은 기존 트로트의 진중함보다 한층 가벼워진 분위기를 완성했다. 송가인은 직접 “신나는 곡이 발매됐다”며 새 출발에 대한 설렘을 솔직하게 드러내 팬들에게 인사했다.

이미지 공개와 동시에 팬들은 “역시 송가인”, “기대 이상 상큼함” 등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번 콘셉트는 관객들에게 밝고 유연한 에너지로 다가서며, 무게감과는 또 다른 송가인만의 매력을 예고했다는 점에서 변화를 실감하게 했다.
인형 상자에서 튀어나온 듯한 패키지에 ‘사랑의 맘보’가 더해지며, 송가인은 다시 한번 여름 대중음악계에 존재감을 증명할 준비를 마쳤다.
임서진 기자
밴드
URL복사
#송가인#사랑의맘보#트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