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현·벤·선우예권 무대 집결”…멜론 ‘더 모먼트’ 감성 물결→환상적 하모니 궁금증

화사한 미소로 무대를 밝힌 이영현, 벤, 경서, 그리고 세계적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멜론 ‘The Moment : Live on Melon’의 새로운 역사를 그렸다. 세 여인의 깊이 있는 감성과 선우예권의 단단한 음악성이 한데 모인 이 공연은 이미 많은 관객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일상에서 듣던 음악이 특별한 순간으로 변하는 황홀한 설렘을 느끼고 있다.

3차 공연에서는 ‘그래서 그대는’으로 멜론 톱100에 오른 이영현, ‘180도’와 ‘열애중’으로 발라드의 진수를 전하는 벤, 그리고 신선함을 더하는 경서가 각각의 음색으로 풍성한 하모니를 빚어낸다. 각자의 대표 히트곡과 따뜻한 발라드의 정서를 물들일 이들의 만남은 가을밤 충무아트센터를 특별한 기억으로 채울 예정이다. 이어 4차 공연 무대에 오르는 선우예권은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다운 테크닉과 깊은 울림으로 관객을 클래식의 정수로 이끈다. 누구나 함께하는 K팝 무대부터 세계적인 클래식 스타와의 감동적 경험까지, ‘더 모먼트’는 음악적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그 간극을 온전히 메꿨다.

이와 더불어 멜론은 아티스트별 대표곡을 모은 스페셜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이며,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이 공연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공연 전 미리 곡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함이 더해졌다. 티켓 예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멜론티켓을 통해 열리고, 멤버십 등급에 따라 예매 수수료 면제 및 50% 할인 혜택 등 풍성한 지원이 마련됐다.

잇따라 공개된 전 라인업은 10CM, 소란, 데이브레이크, 옥상달빛, 백아, 위수 등 장르와 세대를 초월하는 아티스트로 채워지며, 더 모먼트 스페셜 공연의 격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3·4차 라인업이 예고하는 특별한 만남에 음악 팬들 사이에서는 기대와 설렘이 높아지고 있다.

이영현, 벤, 경서가 함께하는 ‘The Moment : Live on Melon’ 3차 공연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선우예권이 펼치는 4차 공연은 11월 1일 각각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티켓 예매는 27일 오후 2시 멜론티켓에서 가능하며, 멜론 회원 모두 등급별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