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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Pookie 역주행 신화”…Gravity 조명→뜨거운 소통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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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Pookie 역주행 신화”…Gravity 조명→뜨거운 소통의 이유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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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쏟아지는 관심을 등에 업으며 다시 한 번 대세의 흐름을 이끌었다. 밝게 피어난 ‘Pookie’의 멜로디는 역주행의 주역이 되었고, 무심코 흘려보냈던 노래가 다시금 일상의 플레이리스트에 자리했다. 컬러풀한 무드는 팬심을 자극했고, 차트로 증명된 인기는 점차 진지한 감동으로 번졌다.

 

지난 4월 발표된 ‘Pookie’가 최근 음원 차트 40위권으로 재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보이그룹 버전의 챌린지가 SNS를 뜨겁게 달구며, 개그맨과 셀럽, 아이돌 그룹까지 합류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담아낸 색다른 챌린지 영상들이 팬은 물론, 글로벌 뮤직팬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에 따라 ‘Pookie’는 단순한 유행이 아닌, 세대를 아우르는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출처: 어트랙트
출처: 어트랙트

여기에 미니앨범 ‘Love Tune’ 수록곡인 ‘Gravity’도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9월 발표 당시에도 팬들 사이에서 ‘띵곡’으로 불리던 이 곡은 최근 유튜브 뮤직 주간 인기 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담백한 라이브 영상과 감각적인 라디오 무대가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다시 한 번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간이 흘러도 진가가 빛나는 곡임을 증명한 셈이다.

 

피프티피프티는 자신들만의 색채를 꾸준히 만들어가며 ‘믿고 듣는 그룹’의 자리를 굳혔다. 자체 콘텐츠와 오프라인 이벤트,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쉼 없이 소통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피프티피프티는 이번 역주행 신화를 발판 삼아 앞으로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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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pookie#gra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