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굿즈 협업, 픽셀 감성 담다”…사파리스팟 만남→팬심 뒤흔든 이유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깊은 감성과 유쾌한 에너지를 동시에 품은 팬미팅으로 9년의 음악 여정을 기념한다.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펼쳐질 ‘진아온 코퍼레이션’ 현장은 오랫동안 기다린 팬클럽 ‘진아온’ 2기와 처음으로 현실에서 마주하는 공식 무대가 됐다. 권진아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음악과 디자인 모두에 담아, 오랜 시간 사랑을 건넨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진한 공감과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이번 팬미팅의 백미는 권진아와 패션 브랜드 사파리스팟의 협업으로 완성된 굿즈다. 오피스 콘셉트를 픽셀 아트 감성으로 풀어낸 기념 아이템들에는 진아온 코퍼레이션 설립일부터 워크숍, 성과보고회라는 테마가 세심하게 녹아 든다. 티셔츠, 후드, 가방에서부터 지갑, 핀뱃지까지 일상 속에서도 쉽게 쓸 수 있는 실용성과 위트가 어우러져, 팬들에게 오래 간직될 추억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파리스팟이 음악, 영화, 스포츠를 넘나들며 젠지 세대의 호응을 이끌어온 문화 브랜드라는 점이, 이번 협업에 더 깊은 의미를 얹는다. 브랜드 측 역시 “음악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이 만나는 순간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기념품 이상의 의미를 기대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권진아는 최근 직접 작사, 작곡한 싱글 ‘화이트 와인’을 한글과 영어 버전으로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새로운 음악 여정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는 지금, 진아온 코퍼레이션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컬래버 굿즈까지 더해져 또 다른 추억이 탄생할 전망이다.
권진아가 처음 공식 팬클럽과 함께하는 ‘진아온 코퍼레이션’ 팬미팅은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SOL트래블홀에서 열린다. 오피스 픽셀 아트가 더해진 공식 협업 굿즈는 10일 낮 12시부터 크림에서 단독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