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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업종 역주행”…펩트론, 약세장 속 2%대 강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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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업종 역주행”…펩트론, 약세장 속 2%대 강세 기록

박지수 기자
입력

제약 바이오 업계가 뚜렷한 차별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펩트론이 27일 코스닥 시장에서 약세장 속에서도 오름세를 이어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같은 시간 기준, 동일업종이 마이너스 1.27%의 약세를 보인 반면 펩트론은 거래량과 거래대금 증가 속에 단일 종목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날 오전 9시 48분,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펩트론은 장중 320,500원까지 올라 전 거래일 종가(313,500원) 대비 2.23% 상승했다. 시가 312,000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310,000원까지 저점을 찍은 뒤 다시 반등해 329,000원의 고가를 나타냈으며, 이 시각 현재 320,500원에 거래됐다. 최근 개별 종목 강세가 대형주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코스닥 시가총액 4위이자 시총 7조 4,784억 원의 몸집을 지닌 펩트론이 시장 주도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이날 펩트론은 총 53,253주의 거래량과 171억 3,700만 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외국인 보유주식은 1,678,948주로 지분율 7.21%에 달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바이오 업종 전반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펩트론을 비롯한 개별 성장주에 대한 수급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투자자 동향과 관련해, 외국인 매집 및 기관 수급 흐름이 당분간 주가 변동성을 키울 전망이다. 코스닥 바이오 대장주 중심으로 거래량과 시총 비중이 증가하는 만큼, 업종 내 주도권 재편 역시 가속화되고 있다.  

 

유통업계 및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코스닥 대표 바이오기업의 개별 강세 현상은 글로벌 경쟁사 대비 시장 저평가 매력 부각, 신약 개발 파이프라인 가치 재평가 흐름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외국인 지분율 상승·증가하는 거래량 등 시장 내부 역학 변화가 실적 추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펩트론의 이번 강세가 국내 바이오 산업 내 투자 심리 변화, 외국인 자금 유입, 업종 수급 재편 등과 맞물려 중·장기적으로 이어질지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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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코스닥#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