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이지연, 청량한 가을밤 빛났다”…도시의 미소→성숙한 여운
도회적 기운이 은은히 감도는 성수동의 밤, ‘환승연애2’ 이지연이 애프터 파티 현장에서 보여준 청량한 모습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겹치는 계절 사이, 반쯤 내려앉은 조명 아래에서 붉은 빛 음료를 들고 조용히 미소 짓는 이지연의 모습은 시간이 멈춘 듯한 감각을 전했다. 세련되고 부드러운 패턴의 니트, 어깨선을 따라 흐르는 스커트는 파티의 자유로움과 이지연만의 개성을 한층 강조했다.
이 장면은 이지연이 직접 올린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겼다. 서울 성수동 EQL에서 열린 1664 블랑과 서울패션위크 애프터 파티에서 파란 쇼핑 카트에 맥주캔을 한가득 실은 채, 투명한 컵의 맥주를 입술에 머금은 이지연은 자연스러운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봤다. 긴 흑발이 밤바람에 스미듯 흩날리고 은은한 미소가 주변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 그녀는 “지난 주 성수 EQL에서 열린 1664 블랑과 서울패션위크가 함께한 애프터 파티에 다녀왔어요 공간 가득 즐길 거리가 넘쳐나서 더 특별했구 1664 블랑의 블루처럼 청량한 무드로 가득했던 밤이었습니다”라는 소회를 남겼다.

도시의 빛과 파티 분위기, 그리고 이지연의 한층 성숙해진 표정은 팬들에게 짙은 인상을 남겼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도시의 빛 아래에서도 밝게 빛난다”, “이지연의 일상은 늘 분위기로 가득하다” 등 다양한 공감이 이어졌으며, 자유롭고 여유로운 애티튜드가 이지연만의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는 평도 쏟아졌다.
최근 다양한 패션 스타일링과 솔직한 감성으로 주목받아온 이지연은 이번 파티 현장 사진을 통해 가을로 접어드는 도시의 밤, 그 안에 스며드는 청량함과 성숙한 여운을 보여줬다. 팬들과의 소통 속에서 한층 더 자연스러운 일상과 순간의 아름다움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