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맛있는 녀석들, 홍대 굴뚝빵 앞에서 멈췄다”…김준현·문세윤 환승먹방→폭발적 군침 유발

환한 미소로 빵집 문을 열던 김준현과 문세윤에게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굴뚝빵 향기는 금방 일상의 여유와 따뜻함을 안겼다. 진한 달콤함이 감도는 굴뚝빵과 고소한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이 진열대 위에 오르자, 출연진과 게스트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각자의 추억을 떠올리듯 군침이 도는 한입에 시선이 고요히 멈췄다.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 528회는 환승먹방 특집이라는 이름 아래, 김준현·문세윤·황제성·김해준 4인방이 임우일·이승환과 함께 서울 대표 이색 디저트의 진면목을 탐색해냈다. 베이커리카페 곳곳에 번지는 신선하고 기발한 메뉴, 특히 밤굴뚝빵과 아이스크림 조합은 입안 가득 퍼지는 달콤함과 따스한 감정의 파동을 남겼다. 편집진은 쫄깃한 반죽, 은은한 고소함, 수북이 얹힌 토핑까지 상세하게 비추며 시청자에게 눈으로 먼저 맛보는 듯한 생생함을 전달했다.

특별 게스트들과의 간식 데이트는 단순한 먹방을 넘어 각자 음식에 담긴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으로 흘렀다. 홍대입구와 합정역 사이, 독특한 분위기의 베이커리카페 자리에서 멤버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과 서울 도심 속 이국적인 별미를 자연스럽게 풀어놨다. 특히 최근 ‘오늘N’ 등 생활정보 프로그램에서도 주목받은 이 집의 밤굴뚝빵, 피스타치오 굴뚝빵, 아이스크림 메뉴는 폭발적인 현지 반응과 함께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올랐다.

개성적인 군침 유발 컷, 차분한 나레이션, 맛에 집중하는 먹방 흐름은 시청자들에게 단순한 정보가 아닌 일상의 행복을 한 조각 더했다.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