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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크로 포인트 쏠쏠”…캐시닥, 실생활 밀착 경제활동 인기
경제

“앱테크로 포인트 쏠쏠”…캐시닥, 실생활 밀착 경제활동 인기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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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테크(애플리케이션+재테크)가 새로운 경제활동의 방식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사용자는 걷기, 광고 시청, 설문 응답 등 실생활과 밀접한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쌓고, 이를 쇼핑·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어 실용성에 대한 평가가 높아지는 추세다. 9월 11일 12시 출제된 캐시닥의 용돈퀴즈 역시 이러한 앱테크 흐름의 일환으로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했다.

 

캐시닥의 오늘의 퀴즈 문제는 참여자들에게 롯데온X시슬리 뷰세라 LIVE 이벤트 관련 혜택을 묻는 내용이었으며, 정답은 ‘샘플’로 확인됐다. 캐시닥 용돈퀴즈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적립 방식이나 문제 출제 등 일부 운영 방식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이러한 플랫폼이 대중적으로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이 소소한 경제 활동을 일상에 접목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업계 관계자는 “단순한 포인트 적립을 넘어, 실생활 접점에서 동기를 부여하는 다양한 서비스가 계속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리워드 앱의 성공 요인으로 접근성·효용성·게임화 요소를 꼽으면서, 최근에는 누구나 별다른 진입장벽 없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생태계가 기초적 수준에서 형성됐다는 해석을 내놨다. 그러나 앞으로의 플랫폼 신뢰성·데이터 보호 등 부수적 논의가 적정 균형을 이룰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지속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포인트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앱테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반응이다. 시장에서는 리워드 구조가 더욱 다양해지고, 실질 소비로의 연계가 심화될지에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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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닥#앱테크#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