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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의 깊어진 가을 눈빛”…첫 장편 ‘미로’→고요함 속 진한 성장 예고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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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호숫가의 물결과 푸른 하늘이 어우러진 곳, 고경표는 깊은 사유의 표정으로 초가을의 정취를 닮아갔다. 오랜만에 공개된 사진 속 고경표는 단정한 흑발과 남색 셔츠에 자연스레 스며들 듯 호수를 바라보며 내면의 고민을 되새긴다. 종종 밝은 에너지로 무대를 채워오던 그는, 이번엔 고요함과 침착함으로 자신만의 진중한 분위기를 한껏 드러냈다.
호수 너머로 펼쳐진 산자락과 맑은 공기, 그리고 촉촉한 바람 사이에서 고경표의 옆얼굴은 말없이 많은 이야기를 전한다. 미소도 슬픔도 아닌, 오직 내면의 솔직함만 깃든 표정에는 배우로서 새로운 변곡점 앞에 선 설렘과 다짐이 고스란히 스며든다.
직접 “‘미로’ 첫 장편 필르머 미로 감독-신선”이라고 밝힌 고경표는, 자신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각오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팬들은 “고경표만의 깊이 있는 분위기”, “초가을과 너무 잘 어울린다”며 진한 응원을 쏟아냈고, 그의 조용한 눈빛과 존재감은 다시 한번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평소 건강한 웃음과 에너지로 사랑받았던 고경표는 이번 ‘미로’를 통해 정서적 깊이와 성숙함을 더해간다. 계절이 변하듯 배우 고경표의 새로운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모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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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미로#필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