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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 편지 OST, 이수현 목소리로 빛나는 서사”…구름·CIFIKA, 스크린 넘나드는 감정 선율→10월 기다림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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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 편지 OST, 이수현 목소리로 빛나는 서사”…구름·CIFIKA, 스크린 넘나드는 감정 선율→10월 기다림 고조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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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명의 목소리가 환하게 수놓은 스크린 속으로 관객의 기대가 번져간다.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 OST에 이수현, 구름, CIFIKA, sh, 헨이 합류하며 치밀하게 직조된 감성으로 영화와 음악 모두의 팬심이 요동쳤다. 투명하게 빛나는 이수현의 목소리를 시작으로 구름과 CIFIKA가 전하는 각기 다른 감정의 파동이 시청각적 몰입을 이끌어내며, 영화가 건네는 메시지가 한층 더 두터워진다.

 

동명의 타이틀곡 ‘연의 편지’에는 극 중 주인공 ‘소리’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AKMU 이수현이 직접 참여해 애니메이션의 여운에 서정적 음색을 덧입혔다. 뿐만 아니라 sh의 ‘Bloom(블룸)’은 몽글한 설렘을 노래하며 순수한 첫 감정의 떨림을 담아냈고, 구름이 부른 ‘고백의 풍경’은 신스팝 멜로디와 섬세한 감정표현이 뒤섞여 원망과 그리움 그 어느 경계에 내리는 빗방울처럼 잔잔한 공명을 남겼다.

“이수현·구름·CIFIKA, ‘연의 편지’ OST로 감성 직조→10월 1일 스크린 물든다 / 롯데엔터테인먼트, SLL
“이수현·구름·CIFIKA, ‘연의 편지’ OST로 감성 직조→10월 1일 스크린 물든다 / 롯데엔터테인먼트, SLL

특히 CIFIKA는 곡 ‘고이고이’에서 몽환적인 사운드와 반복되는 후렴구를 통해 기억과 상실, 그리고 용기의 테마를 넓힌다. 듣는 이의 마음을 조용히 감싸는 헨의 ‘잘 자’에서는 피아노 선율 위로 전해지는 따뜻한 위로가 영화의 엔딩에 차분한 울림을 더했다. 이수현, sh, 구름, CIFIKA, 헨 모두 각자의 개성과 음색으로 작품의 장면마다 감정선을 치밀하게 꿰뚫으며, 극적인 순간을 더욱 짙게 몰아갔다.

 

이미 OST 전곡 미리듣기 영상이 유튜브 채널 ‘고고씽 GOGOSING’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돼, 다양한 장르와 보컬 매력의 조화를 미리 만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제26회 BIAF2024에서 ‘코코믹스 음악상’을 수상한 연의 편지 OST가 국제적으로도 음악적 완성도를 인정받은 만큼, 본편에 대한 기대 역시 남다른 상황이다.

 

감동적 작화와 원작의 에피소드들이 오롯이 살아난 ‘연의 편지’는 여름방학을 끝내고 새 학교로 전학 온 주인공 소리가 의문의 편지를 마주하며, 잊지 못할 인연과 마음의 변화를 마주하는 과정을 그린다. 애니메이션 ‘연의 편지’는 다섯 아티스트의 목소리와 함께 오는 10월 1일 관객과 만나 스크린 위 새로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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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의편지ost#이수현#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