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김동률 콘서트 산책”…KSPO DOME 가득 채운 음악의 숲→2년 만의 귀환에 팬심 출렁
윤선우 기자
입력
포근한 피아노 선율이 울려 퍼지던 지난 무대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김동률이 다시 한 번 가슴을 뛰게 한다. 오랜 기다림 끝에 퍼진 그의 목소리와 더불어 피어난 팬들의 미소는 콘서트장 곳곳을 푸른 빛으로 물들였다. 2년간 간직해온 감정들이 ‘산책’이라는 이름 아래 서서히 깨어난다.
김동률은 11월 8일부터 10일, 그리고 13일부터 16일까지 총 7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2025 김동률 콘서트 산책’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지난 2023년의 ‘Melody’ 이후 오랜만에 펼쳐지는 그의 단독 공연이다. 당시 6만 명의 관객이 몰려든 올림픽공원 대형 공연장에서, 김동률은 감각적인 연출과 섬세한 음악 구성으로 ‘빛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산책’ 콘서트는 자연과 음악의 경계가 허물어진 듯한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동률이 직접 공개한 콘서트 포스터는 푸른 숲과 호수를 배경으로 피아노와 함께한 일러스트로 장식됐다. 포스터처럼 동화적인 감성이 무대 전체에 펼쳐질 것이란 기대가 높다.
팬들 사이에서는 김동률이 전하는 섬세한 멜로디와, 오랜 시간 다듬어진 음악적 깊이의 진가를 현장에서 오롯이 느낄 수 있으리란 설렘이 커지고 있다. 특히 새롭게 해석되는 대표곡과 웅장한 사운드는 관객들에게 또 한 번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2025 김동률 콘서트 ‘산책’은 11월 8일부터 16일까지 총 7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다.
윤선우 기자
밴드
URL복사
#김동률#산책#kspo d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