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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전국노래자랑’ 피날레에서 벅찬 떼창”…2년 만의 눈부신 귀환→심장 뛰는 순간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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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 바람을 가르며 이찬원이 오랜만에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섰다. 평상시보다 더 환하게 빛난 미소와 함께, 이찬원은 2년 만의 귀환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데뷔 전 4관왕이라는 전설적인 이력을 지닌 그는 이날 ‘꽃다운 날’을 열창하며, 수많은 관객들과 하나 되는 벅찬 떼창으로 순간을 감동으로 채웠다.
16개 팀의 열띤 경연이 이어진 동인천역 북광장 특설무대는 어느 때보다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찼다. 인천 동구가 내년 제물포구 신설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남긴 ‘전국노래자랑’이기에 모두의 뜻깊은 추억이 빛을 더했다. 류지광, 마이진, 진미령, 조성희 등 역대 초대가수들의 무대는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스포츠댄스부터 댄스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공연이 연달아 눈을 사로잡았다.

특히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둔 주부 참가자의 진심 어린 영상편지는 현장의 관객들뿐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사람과 음악, 그리고 눈부신 무대 위 노래가 어우러진 순간, 이찬원의 재등장은 많은 이들에게 오래도록 여운이 남을 특별한 선물이 됐다.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 시청자들을 음악과 사연이 어우러진 무대로 초대하고 있다.
신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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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전국노래자랑#인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