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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달러 0.53% 하락세”…하나은행, 오전 9시 이후 환율 급락 영향
경제

“홍콩달러 0.53% 하락세”…하나은행, 오전 9시 이후 환율 급락 영향

최영민 기자
입력

홍콩달러 환율이 2025년 8월 28일 오후 5시 50분 기준 178.07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0.94원 떨어졌다. 이는 변동률 -0.53%로, 최근 시장에서 단기 변동성이 부각되고 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를 기점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으며, 오후 2시께 일시적으로 177.88원으로 낮아진 이후 소폭 반등해 전반적으로 하향세를 유지했다.

 

투자자와 환전·송금 수요자들은 환전 시 적용 환율 차이에 주목하고 있다. 이날 현찰 살 때 환율은 181.57원, 현찰 팔 때는 174.57원으로 매매 기준 환율과 격차를 보였다. 송금 환율 역시 보내는 때 179.85원, 받는 때 176.29원으로 집계됐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시장에서는 단기적 하락 가능성을 언급하면서도, 하락세가 지속될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최근 1주일간 관련 환율 토론 게시글이 총 961건에 달하는 등 개인 투자자 관심이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대외 변동성과 아시아 지역 금융 시장의 흐름이 당분간 홍콩달러 환율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한다. 급격한 하락 후 추가 진정 여부를 단정짓긴 어렵다는 신중한 평가도 나온다.

 

정부와 은행권은 해외송금 및 환전 수요 변화에도 주의 깊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환율 하락이 실물경제나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역시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전날 대비 하락폭은 올 들어 최대 수준은 아니나, 올해 들어 꾸준한 등락을 거듭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변동성의 배경에도 관심이 모인다. 향후 환율 흐름은 국제 금융시장 불확실성과 아시아 통화의 움직임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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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홍콩달러#환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