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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결혼설 일파만파”…김장균 대표, 단번에 진화→팬들 감정 격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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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결혼설 일파만파”…김장균 대표, 단번에 진화→팬들 감정 격변

허준호 기자
입력

가수 겸 배우 수지를 둘러싼 결혼설이 온라인상에서 삽시간에 확산하면서 모두의 시선이 쏠렸다. 밝은 악센트로 수지의 일상이 회자된 뒤, 논란은 빠르게 진지한 국면으로 돌변했다. 결국 매니지먼트 숲 김장균 대표가 직접 나서며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의혹을 단호히 차단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결혼·육아 커뮤니티에 수지가 OOO 대표와 결혼한다는 글이 게재되자 파장 역시 컸다. 하지만 김장균 대표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유언비어 퍼트리다 걸리면 혼난다”는 직설적인 메시지로,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해 강경 방침을 시사했다. 이 짧지만 분명한 글은 인터넷과 SNS에 빠르게 번졌고, 여론 역시 대표의 단호한 대응을 주목했다.

수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수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수지 팬들과 누리꾼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고소를 촉구하는 목소리, 분노와 염려가 동시에 이어졌으며, 수지의 차기작 준비에 힘을 실어주자는 여론도 함께 다가왔다. 무엇보다 2018년 공유와 정유미의 결혼설 사례를 직접 언급했던 김장균 대표의 과거 행보가 다시 소환됐다. 당시에도 그는 직접 루머 유포자에 대한 법적 조치 입장을 공개하며 곧바로 잡음을 잠재운 바 있다. 이번 또한 논란이 일단락되는 데 대표의 신속한 대응이 한몫을 더했다는 평이다.

 

수지는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 작품에서 수지는 감정이 결여된 인간 ‘가영’ 역을 맡아 김우빈과 함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의 색다른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오는 10월 3일 넷플릭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허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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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김장균#다이루어질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