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예능계 블루칩 각성”…‘어디로 튈지 몰라’로 반전 존재감→MC 도전 신호탄

밝은 웃음과 따뜻한 말투로 시선을 사로잡던 김대호가 예능의 새로운 얼굴로 돌아와 무대 위 존재감을 또 한 번 증명했다. 원헌드레드 소속 방송인 김대호는 수많은 예능 무대에서 날카로운 진행력과 자연스러운 유쾌함을 드러내며 아나운서 그 이상의 매력으로 시청자 곁에 다가섰다.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등에서 쌓아온 진정성은 JTBC ‘흙심인대호’의 농사 현장과 KBS ‘불후의 명곡’,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무대에서 더욱 빛을 냈다.

무엇보다 김대호는 예능과 MC 활동 모두에서 남다른 입지를 다진다. 방송마다 개성 넘치는 멘트와 출연진과의 호흡으로 활력을 더하며, 예측불가한 웹예능 캐릭터로 변화무쌍한 반전을 일구고 있다.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방송사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모습을 비추며 방송가의 중심으로 자리해간다.

그 행보는 올해 하반기에도 한층 확장된다. 김대호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기대를 모으는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에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예고함과 동시에, 내년 2월 첫 방송될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에서는 메인 MC로 나선다. 활동 폭이 넓어지면서 기업행사, 문화공연, 관공서 홍보 등 굵직한 현장에서도 재치와 유머를 발휘해 행사진행, 강연 요청이 이어진다.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앞으로도 김대호가 다채로운 무대에서 자유롭게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방송, 행사, 강연 무대 모두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김대호는 올해 하반기 ‘핫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새로운 얼굴로 기대를 모으는 ‘어디로 튈지 몰라’는 9월 21일 첫 방송되며,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도 내년 2월 안방극장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