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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 191cm 런웨이 등장”…패션쇼 현장 압도→색다른 유쾌함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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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 191cm 런웨이 등장”…패션쇼 현장 압도→색다른 유쾌함 예고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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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의 피지컬과 묵직한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전승훈이 ‘서울패션위크’ UL:KIN 패션쇼 무대에 등장하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드라마와는 또 다른 결의 유쾌함을 간직한 그의 모습은 현장의 찬란한 열기 속에서 빛을 발했다. 배우 김현규와 함께한 런웨이 뒤편에서는 두 사람의 장난기 어린 교감이 포착됐고, 전승훈 특유의 절제된 태도와 쾌활한 미소는 단순한 모델 역할을 넘어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신병’ 시리즈에서 임다혜 역할로 호평을 받은 전승훈은 이날 패션쇼에서 191cm의 큰 키와 강렬한 분위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끌었다. 패션계를 누비는 모델들의 틈에서도 전승훈만의 절제와 존재감이 돋보였으며, 그의 차분한 눈빛과 여유 있는 몸짓은 무대 전체를 압도했다. 무엇보다 무대 밖에서는 유쾌함과 순수함을 오가며, 김현규와의 자연스러운 교감까지 더해져 한층 더 가까워진 배우의 인간적인 면모가 전해졌다.

“191cm 모델 포스의 반전”…전승훈,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서 존재감→관객 매료
“191cm 모델 포스의 반전”…전승훈,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서 존재감→관객 매료

전승훈은 tvN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로 데뷔한 이래, ‘피타는 연애’, ‘이재, 곧 죽습니다’, ‘도적: 칼의 소리’, ‘신병’ 등 다양한 드라마와 ‘샤크: 더 비기닝’, ‘조선주먹’ 등 영화를 통해 액션과 감성, 청춘의 여러 얼굴을 담아내며 필모그래피를 성실히 채워왔다. 단단한 기본기와 진지한 태도, 도전적인 연기 열정이 어우러져 무대 위에서는 이전과는 또 다른 결의 에너지를 자아냈다.

 

이번 ‘2026 S/S 서울패션위크’ UL:KIN 패션쇼에서 보여준 반전은 전승훈이 연기와 패션계 모두에서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고 있음을 입증한다. 런웨이의 여운과 현장의 열기는 더욱 커졌고, 전승훈은 향후 차기작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어 또 다른 성장과 변화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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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훈#울킨#서울패션위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