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억 원 규모 재개발 수주”…자이에스앤디, 마포로5구역 공사 계약으로 매출 기반 확대
자이에스앤디가 2025년 8월 28일 이노디앤씨와 “마포로5구역 10,1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공사수주 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액은 230,824,686,600원(약 2,308억 원, VAT 별도)으로, 이는 2024년 말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578,173,429,989원의 약 14.63%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주택·업무·상업시설이 어우러진 대형 사업 수주가 자이에스앤디의 실적 안정화와 장기 수익 창출에 힘을 실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자이에스앤디 측은 이번 사업에 대해 “서울 중구 중림동 157-2번지 일원에 지하 7층~지상 25층의 공동주택,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해당 도급공사의 90%가 자이에스앤디 분담분이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9개월이다. 대금 지급은 공정 진척에 따라 기성불 방식으로 이뤄진다.
![[공시속보] 자이에스앤디,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공사수주→수익 기반 확대 기대](https://mdaily.cdn.presscon.ai/prod/129/images/20250828/1756350918766_386442983.jpg)
업계에서는 공공·주거 복합 개발 수주가 부동산 경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으로 매출 기반을 넓히는 안정판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경기 둔화 및 경기순환주기에 따라 민간 수주 변동성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자이에스앤디는 이번 대형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으로 실적 방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프로젝트는 건축 인허가 및 공사진행 과정에 따라 계약금액과 공사기간이 일부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 자이에스앤디는 투자자 공시를 통해 “이번 수주로 회사 안정적 매출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대형 건설사들이 수도권 도심 재개발 및 정비사업 수주에 잇따라 나서는 가운데, 자이에스앤디의 이번 수주 역시 도급 비중 확대와 추가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시장에서는 향후 연말 재무지표 개선 효과와 추가 대형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