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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턴 뽕탄소년단 다이아 도난”…추성훈·탁재훈·이경규 충돌→예상 깨는 반전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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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턴 뽕탄소년단 다이아 도난”…추성훈·탁재훈·이경규 충돌→예상 깨는 반전 쏟아졌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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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찾아온 소동이 밤의 공기에 잔잔한 파문을 남겼다. SBS 예능 ‘마이턴’의 뽕탄소년단 멤버 추성훈, 탁재훈, 이경규가 예측할 수 없는 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각자 다른 욕망과 농담, 감정이 엇갈리는 순간마다 생활의 진한 온기가 퍼져나가며 시청자들에게 묘한 긴장감과 웃음을 안겼다.

 

특유의 개성으로 매 순간 달궈지는 ‘마이턴’은 3주 연속 고공행진 중인 2049 시청률에 힘입어 삶의 디테일을 특유의 유머와 반전으로 드러냈다. 이날 펼쳐진 중심 에피소드의 시작은 추성훈의 8캐럿 다이아 귀걸이 도난 소동이었다. 일상 속 평범한 소지품이 혼란의 도화선이 된 순간, 추성훈은 미련없이 숙소를 샅샅이 뒤졌고, 그 여정은 찰나마다 긴장과 기대를 끌어올렸다. 경찰이 등장하며 상황은 점점 복잡해졌고, 추성훈은 탁재훈을 범인으로 지목, 탁재훈은 억울함을 쏟아내며 양측의 신경전이 최고조에 달했다. 경찰의 질문은 때론 생활의 씁쓸함까지 헤집었으나, 마침내 이경규가 늦게 숙소에 등장해 귀걸이를 건넸다. 이경규가 경찰서로 연행되는 해프닝에 이어, “난 주운 것뿐”이라는 해명과 특유의 너스레가 모두의 박장대소를 이끌었다.

뽕탄소년단 다이아 도난…‘마이턴’ 추성훈·탁재훈·이경규, 급소동→극적 반전 웃음 / SBS
뽕탄소년단 다이아 도난…‘마이턴’ 추성훈·탁재훈·이경규, 급소동→극적 반전 웃음 / SBS

그러나 시끌벅적한 소동의 끝은 새로운 시작을 불렀다. 김원훈은 탁재훈, 한라를 은밀히 불러내 ‘뽕탄트리오’ 결성을 제안하며 밥상 앞에서 또 다른 소동을 펼쳤다. 탁재훈의 나이트 행사 전단지가 공개되며 예상 못한 폭로전이 오갔고, 각자 현실적 욕망과 즉흥적인 제안 속에 세 사람은 결국 현장페이에 이끌렸다. 나이트클럽 무대 첫공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이들의 불협화음은 작은 승리로 치환됐다.

 

한편, 남윤수의 돌발적인 탈퇴 선언은 뽕탄소년단 안의 공기를 일순간 경직시켰다. 김원훈은 박지현, 남윤수와 진심어린 대화를 시도했으나, 막내즈 사이 갈등만 새어나왔다. 끝끝내 남윤수는 팀을 떠났고, 남겨진 자리는 잠시 묘한 적막에 휩싸였다. 그럼에도 이경규, 추성훈, 김원훈, 탁재훈은 하츄핑 분장으로 어린이 행사에 참여하며 웃음의 온도를 끌어올렸다. 탁재훈의 투덜거림도 김원훈의 활기로 누구보다 빠르게 녹아났다. 마지막 순간, 김원훈의 분장을 그대로 따라 한 미지의 인물이 등장하며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다.

 

생활의 소동과 돌발 상황, 쓰디쓴 농담과 깊은 우정, 작고 큰 반전들이 겹겹이 쌓이며 ‘마이턴’은 시청자에게 색다른 공감과 재미를 남겼다. 추성훈, 탁재훈, 이경규, 김원훈, 남윤수에게 쏟아진 예측 불가한 하루는, 결국 함께하는 일상 속 또 다른 의미를 써내려간다. SBS ‘마이턴’은 매주 목요일 밤, 불완전하지만 따뜻한 웃음과 반전의 에너지를 전한다.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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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턴#추성훈#뽕탄소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