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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린 ‘FEVER’로 불붙은 청춘”…첫사랑 감성 터졌다→음악적 진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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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린 ‘FEVER’로 불붙은 청춘”…첫사랑 감성 터졌다→음악적 진화 예고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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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바람이 스치는 오후, 수린은 ‘FEVER’ 콘셉트 포토로 자신만의 청춘을 새롭게 그려냈다. 봄빛처럼 옅은 미소와 깊이 있는 눈빛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든 수린의 모습은, 피크닉의 풋풋한 여유부터 오픈카 위의 도발적 에너지, 그리고 매일의 소박한 일상까지 다채로운 감정 향연을 완성했다. 공식 SNS로 순차 공개된 이미지들은 분홍빛 책과 과일, 복고풍 티셔츠와 헤드폰, 붉은 크롭 티와 데님 스커트 등 스타일링이 어우러지며 소녀스러운 청량감과 렛로 감성, 청춘의 뜨거움을 절묘하게 담아냈다.

 

특히 네 번째 ‘KEEPSAKE ver.’ 콘셉트에서는 내추럴한 니트와 따뜻한 조명 아래 일상이 포근히 녹아들었고, 앞서 공개된 ‘REVERIE ver.’에서는 자유롭고 꿈 많은 소녀의 감성이 강조됐다. 버전마다 다르게 펼쳐진 수린의 감정선은 내면의 성장과 외적인 변화, 사랑의 설렘을 풍성히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린의 청춘이 뜨겁게 달군다”…‘FEVER’ 콘셉트 포토 속 첫사랑 감성→컴백 기대 집중 / 오늘엔터테인먼트
“수린의 청춘이 뜨겁게 달군다”…‘FEVER’ 콘셉트 포토 속 첫사랑 감성→컴백 기대 집중 / 오늘엔터테인먼트

이번 싱글 ‘FEVER’는 레트로 팝 타이틀곡 ‘Sure Thing’과 얼터너티브 록 수록곡 ‘FEVER’로 구성돼 있다. ‘Sure Thing’은 사랑 앞에서 온전히 자신을 내어주는 순간을 친밀하게 노래하며 중독적인 후렴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다. 수록곡 ‘FEVER’에서는 불꽃처럼 타오르는 청춘의 열병과 변화를 강렬한 기타, 드럼과 함께 담아내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했다. 각 트랙은 성장과 사랑, 그리고 소녀의 다양한 순간을 한 장면처럼 펼치며 ‘차세대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에 힘을 실었다.

 

콘셉트 포토와 신곡 모두를 아우르는 수린의 이번 컴백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트렌디한 매력, 공감 각인되는 첫사랑 서사, 그리고 열정과 따스함이 공존하는 음악적 깊이를 고루 담았다. 한층 자유로워진 변신과 섬세한 감정선, 그리고 낮과 밤을 가로지르는 청춘의 광휘를 따라 팬들은 수린의 새로운 여정에 아낌없이 기대를 쏟고 있다.

 

수린의 새 싱글 ‘FEVER’와 타이틀곡 ‘Sure Thing’은 1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으로, 첫사랑의 설렘과 뜨거운 청춘의 에너지가 음악으로 다시금 피어날 전망이다.

조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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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린#fever#suret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