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HYNN 한솥밥 대합창”…뉴오더엔터, 전설·신예 울림→가을 무대 기대감 폭발
짙은 감성과 타고난 보이스의 만남이 또 한 번 가요계를 흔들었다. 양파가 HYNN과 한솥밥을 먹는 뉴오더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합류하며, 오랜 팬들의 가슴에 다시 불을 당겼다. 데뷔 27년 차의 양파는 ‘애송이의 사랑’부터 ‘알고 싶어요!’ ‘A’D DIO’ ‘다 알아요’ 등 시대를 풍미한 주옥같은 명곡들로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의 자리를 지켜왔다.
양파는 음악적 도전에 끝이 없었다. 가요계뿐 아니라 뮤지컬 무대로 영역을 넓혔고, 최근 ‘복면가왕’에서 ‘앤틱 거울’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5연승 가왕의 새 전설을 썼다. 특유의 진하고 풍성한 성량 대신 더 깊어진 울림으로 무대를 채운 순간, 팬들은 긴 공백을 뛰어넘는 반가움과 뭉클함을 동시에 경험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 커버에 참여한 영상은 온라인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명불허전 저력을 입증했다.

HYNN(박혜원)과의 인연에도 따뜻한 사연이 녹아 있다. 데뷔 때부터 양파를 우상으로 여기던 HYNN은 지난해 첫 번째 정규 앨범 ‘Sweet Love’에서 양파와 피처링으로 호흡을 맞췄고, 두 사람은 음악 안에서 깊은 교감을 쌓았다. 이제 두 명의 명품 보컬이 한 소속사에서 만남을 이어가며, 뉴오더엔터테인먼트는 가창력 투톱 라인업이라는 강력한 시너지를 완성했다. 소속사는 “양파의 목소리를 더 많은 이들에게 깊이 전하겠다”며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양파 역시 진심을 담아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들에게, 그리고 음악 안에서 진정성을 다시 증명하고픈 자신에게 조심스레 첫발을 내딛는다”며 설렘과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긴 기다림이 반환점이 되는 순간, 올가을 선보일 정규 앨범 Pt 1은 더욱 특별한 감동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11월 전국 투어를 통해 무대 위에서 양파와 팬들이 다시 만나는 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